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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부터 신병 5주간 교육받으면 곧바로 외박.휴가 허용 하기로[왕종명]

3월부터 신병 5주간 교육받으면 곧바로 외박.휴가 허용 하기로[왕종명]
입력 2006-03-22 | 수정 2006-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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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부터 신병 5주간 교육받으면 곧바로 외박.휴가 허용 하기로]

    ● 앵커: 군대에 간 신병들이 가장 기다리는 첫 휴가, 첫 외박...

    이제부터는 신병교육을 마치면 곧바로 나갈 수 있게 됐습니다.

    왕종명 기자입니다.

    ● 기자: 머리 깎고 군복 입고 곧바로 고된 신병교육이 시작됩니다.

    신병은 이때부터 꼬박 100일을 기다려야 부대 밖을 나갈 수 있었습니다.

    ● 박찬솔 (훈련병): 부모님과 같이 오붓한 시간도 갖고 싶고 친구들이랑 같이 삼겹살에 소주 한잔도 하고 싶고...

    ● 기자: 하지만 이번 달부터 신병은 5주간의 신병교육을 마치면 곧장 외출과 외박이 가능합니다.

    육군은 신병이 2년간 근무할 부대에 배치된 직후부터 또 특기별 교육을 받을 때부터 외출, 외박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 김재호 대위 (백마신병교육대 중대장): 신병들의 부대생활적응도를 높이고 자율적이고 성실하게 군복무에 임하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귀중한 자식을 군에 보내고 걱정하시는 부모님을 안심시키는...

    (왕종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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