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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들 한반도 기후환경 예측 보고서에 한국 점점 아열대 기후로 변해[최기웅]
과학자들 한반도 기후환경 예측 보고서에 한국 점점 아열대 기후로 변해[최기웅]
입력 2006-01-04 |
수정 2006-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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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열대기후 된다]
● 앵커: 우리나라는 점점 아열대성 기후로 변해가고 있으며 몇 년 안에 5.0 이상의 강한 지진도 발생할 수 있다, 새해를 맞아 과학자들이 한반도의 기후환경 예측보고서를 내놓았습니다.
최기웅 기자입니다.
● 기자: 고생대에 우리나라 주변에 살던 바다전갈 화석입니다.
이 시대가 4계절 온난한 기후였음을 보여줍니다.
지질학자들은 한반도의 식생들을 고려할 때 우리나라가 아열대성 기후로 변해 갈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불규칙한 봄꽃 개화시기, 여름철 해파리떼의 빈번한 출몰, 침엽수림의 빠른 쇠퇴등이 그 증거입니다.
● 전희영 박사(한국지질자원연구원): 온도가 전체적으로 온도가 1도 정도 올라가게 되면 기후 변화대는 약 200에서 250km 북상하는 그런 결과를 가져오는 거죠.
● 기자: 수십만명의 사상자를 낸 중국 당산과 일본 고베 대지진이 발생한 지 1, 2년 만에 우리나라에서도 비교적 큰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지진학자들은 지난해 일본 후쿠오카 강진 여파로 몇 년 안에 한반도 내륙에서 규모 5.0 이상의 강진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 지한철 지진연구센터장(한국지질자원연구원): 동일한 지질내에서는 향후에 상당히 큰 어떤 힘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서 또 지진이 발생할 수 있다는 그런 얘기입니다.
● 기자: 최근 5년 사이에 2배 이상 오른 국제 유가가 앞으로 10년 안에 100달러 시대에 접어든다는 전망도 나왔습니다.
MBC뉴스 최기웅입니다.
(최기웅 기자)
● 앵커: 우리나라는 점점 아열대성 기후로 변해가고 있으며 몇 년 안에 5.0 이상의 강한 지진도 발생할 수 있다, 새해를 맞아 과학자들이 한반도의 기후환경 예측보고서를 내놓았습니다.
최기웅 기자입니다.
● 기자: 고생대에 우리나라 주변에 살던 바다전갈 화석입니다.
이 시대가 4계절 온난한 기후였음을 보여줍니다.
지질학자들은 한반도의 식생들을 고려할 때 우리나라가 아열대성 기후로 변해 갈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불규칙한 봄꽃 개화시기, 여름철 해파리떼의 빈번한 출몰, 침엽수림의 빠른 쇠퇴등이 그 증거입니다.
● 전희영 박사(한국지질자원연구원): 온도가 전체적으로 온도가 1도 정도 올라가게 되면 기후 변화대는 약 200에서 250km 북상하는 그런 결과를 가져오는 거죠.
● 기자: 수십만명의 사상자를 낸 중국 당산과 일본 고베 대지진이 발생한 지 1, 2년 만에 우리나라에서도 비교적 큰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지진학자들은 지난해 일본 후쿠오카 강진 여파로 몇 년 안에 한반도 내륙에서 규모 5.0 이상의 강진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 지한철 지진연구센터장(한국지질자원연구원): 동일한 지질내에서는 향후에 상당히 큰 어떤 힘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서 또 지진이 발생할 수 있다는 그런 얘기입니다.
● 기자: 최근 5년 사이에 2배 이상 오른 국제 유가가 앞으로 10년 안에 100달러 시대에 접어든다는 전망도 나왔습니다.
MBC뉴스 최기웅입니다.
(최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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