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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06-01-11 | 수정 2006-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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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주요뉴스]

    ● 아나운서: 서울대 정운찬 총장이 황우석 교수 논문 조작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학문적 범죄행위입니다.

    관련자 엄중 징계방침도 밝혔습니다.

    ● 아나운서: 서울대 조사가 시작되기 전 황우석 교수팀의 주요 자료가 컴퓨터에서 이미 삭제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아나운서; 당원으로 몰래 가입시킨 뒤 당비를 빼간 피해 사례가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열린우리당뿐만 아니라 한나라당에서도 같은 피해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아나운서: 내일 밤부터 겨울 가뭄을 해갈하는 단비가 전국적으로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 아나운서: 현재 초등학교 3학년부터 실시하는 영어교육을 1학년부터 앞당겨 시작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 아나운서: 79억원의 수임료를 받고 소득을 1억원으로 신고한 변호사가 10년 만에 45억원의 세금을 물게 됐습니다.

    ● 아나운서: 중고등학생 10명 가운데 4명꼴로 술을 마시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번에 소주 1병 이상을 마시는 학생도 4명에 1명꼴이나 됐습니다.

    ● 학생인터뷰: 소주 계속 들어가도 말짱하고 그래요.

    많이 먹는 애들은 하루에 한번씩 먹는 애들도 있고요.

    ● 아나운서: 노숙자들에게 돈을 주고 이름을 빌린 뒤 서류를 꾸며 52억원을 불법대출받은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MBC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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