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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방문중인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베이징 체류중[임정환]
중국 방문중인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베이징 체류중[임정환]
입력 2006-01-11 |
수정 2006-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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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방중 "베이징 체류중"]
● 앵커: 중국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진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행적에 대한 추측이 난무한 가운데 김 위원장이 베이징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임정환 특파원이 단독보도합니다.
● 기자: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어제 베이징에 도착한 뒤 모처에 머물고 있다고 베이징의 한 소식통이 오늘 전했습니다.
이 소식통에 따르면 김정일 위원장은 어제 아침 특별열차편으로 국경지역인 중국 단둥을 거쳐 선양에 도착한 뒤 별도의 차편으로 베이징에 도착했습니다.
김정일 위원장은 취재진을 피하기 위해 다른 열차나 승용차편으로 베이징에 들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위원장은 어제 베이징에 도착한 뒤 건강검진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정일 위원장은 내일쯤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을 만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김정일 위원장이 상하이 등 다른 도시를 방문했다는 보도는 김 위원장의 행적을 감추기 위해 흘린 역정보였다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철저한 보안 속에 진행된 김정일 위원장의 이번 방중 행적에 대해 이후 공개여부가 주목됩니다.
베이징에서 MBC뉴스 임정환입니다.
(임정환 특파원)
● 앵커: 중국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진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행적에 대한 추측이 난무한 가운데 김 위원장이 베이징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임정환 특파원이 단독보도합니다.
● 기자: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어제 베이징에 도착한 뒤 모처에 머물고 있다고 베이징의 한 소식통이 오늘 전했습니다.
이 소식통에 따르면 김정일 위원장은 어제 아침 특별열차편으로 국경지역인 중국 단둥을 거쳐 선양에 도착한 뒤 별도의 차편으로 베이징에 도착했습니다.
김정일 위원장은 취재진을 피하기 위해 다른 열차나 승용차편으로 베이징에 들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위원장은 어제 베이징에 도착한 뒤 건강검진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정일 위원장은 내일쯤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을 만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김정일 위원장이 상하이 등 다른 도시를 방문했다는 보도는 김 위원장의 행적을 감추기 위해 흘린 역정보였다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철저한 보안 속에 진행된 김정일 위원장의 이번 방중 행적에 대해 이후 공개여부가 주목됩니다.
베이징에서 MBC뉴스 임정환입니다.
(임정환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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