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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늑대> 촬영도중 주인공 에릭, 한지민 교통사고[성장경]
드라마 <늑대> 촬영도중 주인공 에릭, 한지민 교통사고[성장경]
입력 2006-01-22 |
수정 2006-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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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촬영중 사고]
● 앵커: 그룹 신화의 멤버이자 연기자인 에릭이 드라마 촬영 도중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위험한 순간이었는데 상대 여배우를 보호하려다 부상이 더 커졌다고 합니다.
성장경 기자입니다.
● 기자: 오늘 새벽1시 반쯤 서울 남대문 근처에서 MBC 드라마 늑대의 촬영을 하던 주인공 에릭과 한지민 씨가 차에 부딪쳐 다쳤습니다.
길을 건너는 여주인공이 차에 치일 뻔한 것을 에릭이 구해내는 장면이었는데 스턴트차량이 두 사람 앞에서 멈춰서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에릭은 상대 한지민 씨를 보호하기 위해 몸을 감싼 채 차량에 부딪쳤습니다.
● 이종현 (에릭 매니저): 손목을 잡고 피하는 거였는데 순간적으로 돌발적으로 차량이 가까워면서 문정혁 씨가 한지민 씨를 안고 차량 앞유리와 보네트 사이에서 떨어진 거죠.
● 기자: 에릭은 병원에 입원해 검사를 받고 있는데 허리와 골반, 무릎 등에 통증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한지민 씨 역시 허리와 다리에 타박상을 입었고 한때 뇌진탕 증세를 보였습니다.
제작진은 내일 두 사람의 정밀검진 결과를 본 뒤 촬영 재개 여부를 판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제작진은 또 드라마 늑대의 내일 방영분은 방송이 가능하지만 화요일 방영분부터는 두 주연배우의 몸상태에 따라 차질이 빚어질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성장경입니다.
(성장경 기자)
● 앵커: 그룹 신화의 멤버이자 연기자인 에릭이 드라마 촬영 도중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위험한 순간이었는데 상대 여배우를 보호하려다 부상이 더 커졌다고 합니다.
성장경 기자입니다.
● 기자: 오늘 새벽1시 반쯤 서울 남대문 근처에서 MBC 드라마 늑대의 촬영을 하던 주인공 에릭과 한지민 씨가 차에 부딪쳐 다쳤습니다.
길을 건너는 여주인공이 차에 치일 뻔한 것을 에릭이 구해내는 장면이었는데 스턴트차량이 두 사람 앞에서 멈춰서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에릭은 상대 한지민 씨를 보호하기 위해 몸을 감싼 채 차량에 부딪쳤습니다.
● 이종현 (에릭 매니저): 손목을 잡고 피하는 거였는데 순간적으로 돌발적으로 차량이 가까워면서 문정혁 씨가 한지민 씨를 안고 차량 앞유리와 보네트 사이에서 떨어진 거죠.
● 기자: 에릭은 병원에 입원해 검사를 받고 있는데 허리와 골반, 무릎 등에 통증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한지민 씨 역시 허리와 다리에 타박상을 입었고 한때 뇌진탕 증세를 보였습니다.
제작진은 내일 두 사람의 정밀검진 결과를 본 뒤 촬영 재개 여부를 판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제작진은 또 드라마 늑대의 내일 방영분은 방송이 가능하지만 화요일 방영분부터는 두 주연배우의 몸상태에 따라 차질이 빚어질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성장경입니다.
(성장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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