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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시마네현, 하루앞둔 다케시마의 날 행사 준비 분위기[황외진]
일본 시마네현, 하루앞둔 다케시마의 날 행사 준비 분위기[황외진]
입력 2006-02-21 |
수정 2006-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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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시마네현, 그들만의 행사]
● 앵커: 일본 시마네현이 정한 이른바 다케시마 날이 내일로 다가왔습니다.
기념행사와 토론회를 계획하고는 있지만 정작 주민들은 별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현지 표정을 황외진 기자가 전해 왔습니다.
● 기자: 이른바 다케시마의 날을 하루 앞둔 시마네현 청사.
일본 각지에서 몰려온 우익단체 차량들의 확성기 소리가 시끄럽습니다.
● 우익단체 가두방송: 다케시마는 일본 고유의 영토다.
불법점거를 계속하는 한국을 절대 용납할 수 없다.
● 기자: 우익단체 가운데는 지난 2004년 독도 상륙을 시도했던 시도카이라는 단체도 끼어 있습니다.
시마네현은 내일 기념식과 함께 독도 영유권에 대한 포럼 등 기념행사를 열 예정입니다.
한국 측에서는 서울시 최재익 의원 등 항의단이 들어왔는데 공항에서 일본 관리들이 저지해 입국이 한때 지연되기도 했습니다.
시마네현은 지난 한 달 동안 TV광고와 홍보물 배포 공세를 벌이며 이른바 다케시마의 날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안간힘을 썼습니다.
그렇지만 평범한 시마네현 주민들 사이에서 열기를 찾아보기는 어려웠습니다.
● 인터뷰: 젊은이들은 대부분 잘 모르고 있습니다.
● 기자: 독도의 존재를 아는 연령층에서도 한국과의 관계가 나빠지는 게 걱정이라는 의견도 적지 않습니다.
● 인터뷰: 한국과 일본이 이웃의 현처럼 사이좋게 지내는 게 좋지 않겠습니까?
● 기자: 시마네현이 실익도 없는 일을 벌여 이웃나라와의 관계만 악화시고 있다는 따가운 시선이 일본 안에서도 적지 않습니다.
시마네현 마치시에서 MBC뉴스 황외진입니다.
(황외진 특파원)
● 앵커: 일본 시마네현이 정한 이른바 다케시마 날이 내일로 다가왔습니다.
기념행사와 토론회를 계획하고는 있지만 정작 주민들은 별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현지 표정을 황외진 기자가 전해 왔습니다.
● 기자: 이른바 다케시마의 날을 하루 앞둔 시마네현 청사.
일본 각지에서 몰려온 우익단체 차량들의 확성기 소리가 시끄럽습니다.
● 우익단체 가두방송: 다케시마는 일본 고유의 영토다.
불법점거를 계속하는 한국을 절대 용납할 수 없다.
● 기자: 우익단체 가운데는 지난 2004년 독도 상륙을 시도했던 시도카이라는 단체도 끼어 있습니다.
시마네현은 내일 기념식과 함께 독도 영유권에 대한 포럼 등 기념행사를 열 예정입니다.
한국 측에서는 서울시 최재익 의원 등 항의단이 들어왔는데 공항에서 일본 관리들이 저지해 입국이 한때 지연되기도 했습니다.
시마네현은 지난 한 달 동안 TV광고와 홍보물 배포 공세를 벌이며 이른바 다케시마의 날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안간힘을 썼습니다.
그렇지만 평범한 시마네현 주민들 사이에서 열기를 찾아보기는 어려웠습니다.
● 인터뷰: 젊은이들은 대부분 잘 모르고 있습니다.
● 기자: 독도의 존재를 아는 연령층에서도 한국과의 관계가 나빠지는 게 걱정이라는 의견도 적지 않습니다.
● 인터뷰: 한국과 일본이 이웃의 현처럼 사이좋게 지내는 게 좋지 않겠습니까?
● 기자: 시마네현이 실익도 없는 일을 벌여 이웃나라와의 관계만 악화시고 있다는 따가운 시선이 일본 안에서도 적지 않습니다.
시마네현 마치시에서 MBC뉴스 황외진입니다.
(황외진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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