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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신도시 전용면적 25.7평 아파트 분양받으면 시세차익 1억6천[최창규]

판교 신도시 전용면적 25.7평 아파트 분양받으면 시세차익 1억6천[최창규]
입력 2006-02-24 | 수정 2006-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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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교 시세차익 1억6천만원]

    ● 앵커: 다음 달에 분양되는 판교 신도시 전용면적 25.7평짜리를 분양받으면 주변 시세와 비교할 때 약 1억 6000만원의 차익이 생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주공이 이례적으로 예상시세차익을 밝힌 것입니다.

    최창규 기자입니다.

    ● 기자: 주택공사가 내놓은 판교 신도시 25.7평 아파트의 평당 분양가는 1084만원입니다.

    33평형, 전용면적 25.7평 아파트의 분양가는 이에 따라 3억 6000만 원 정도가 될 것으로 주공은 예상했습니다.

    분당의 같은 평형대 시세가 5억 2000만원 대인 점을 감안하면 평당 500만 원 정도, 1억 6000만원의 시세차익이 난다는 분석입니다.

    ● 양해근 부동산팀장 (우리투자증권): 강남의 경우 평당 2400만원, 분당은 1600만 원 정도 선에서 형성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판교는 강남과 분당의 중간 정도 선에서 시세가 형성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기자: 주택공사가 공공택지 안에 짓는 아파트의 시세차익을 예상해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하지만 이 시세차익은 바로 실현되는 것은 아닙니다.

    판교 중소형을 분양받으면 10년 동안 전매가 제한되기 때문입니다.

    주공은 또 25.7평 이하 임대주택은 시중 전세시세의 90% 수준에서 임대조건이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최창규입니다.

    (최창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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