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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본선 대비해 스위스.프랑스 축구대표팀 각각 내일 평가전[김대근]
월드컵 본선 대비해 스위스.프랑스 축구대표팀 각각 내일 평가전[김대근]
입력 2006-03-01 |
수정 2006-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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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프랑스 전력점검]
● 앵커: 이제 우리 같은 G조에 있는 프랑스와 스위스의 동향도 여러분 궁금하실 줄 압니다.
두 나라 모두 자국민들의 성원이 대단한데 내일 각기 대표팀 평가전을 갖기로 했다고 합니다.
이 소식은 스코틀랜드에서 김대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월드컵을 향한 각국의 발걸음이 바빠지고 있는 가운데 스위스는 스코틀랜드와, 프랑스는 동유럽 강호 슬로바키아와 각각 내일 새벽 5시 본선에 대비한 평가전을 갖습니다.
우리와 치열한 16강 진출 다툼을 벌일 스위스는 지난 94년 미국 월드컵 이후 12년 만에 본선무대에 올라 감독도 선수도 모두 강한 의욕으로 똘똘 뭉쳤습니다.
스위스는 간판 공격수 프라이의 부상과 후겔의 출전 정지 징계로 비상이 걸렸지만 아스날의 샛별 샌더로스와 요한 주르 등 20세 안팎의 실력파 젊은 피들에게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 야콥 쿤(스위스 대표팀 감독): 신예들은 젊어서 뽑은 게 아니다 그들의 실력을 보고 선발할 것이다.
● 기자: 특히 세계 청소년대회에서 우리를 놀라게 한 골잡이 볼란텐의 각오가 뜨겁습니다.
● 볼란텐(스위스 대표팀 공격수): 소속팀에서도 월드컵에 집중해서 준비를 잘 할 수 있도록 하겠다.
● 기자: 그동안 뚜렷한 전력의 실체를 드러내지 않았던 스위스.
그런 만큼 내일 평가전은 우리에게 각별한 의미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또 프랑스도 내일 새벽 파리 생드니에서 펼쳐질 슬로바키아와의 대결에 앙리와 지단 등 주전 선수를 총동원하며 본선 수능고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스코틀랜드에서 MBC뉴스 김대근입니다.
(김대근 기자)
● 앵커: 이제 우리 같은 G조에 있는 프랑스와 스위스의 동향도 여러분 궁금하실 줄 압니다.
두 나라 모두 자국민들의 성원이 대단한데 내일 각기 대표팀 평가전을 갖기로 했다고 합니다.
이 소식은 스코틀랜드에서 김대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월드컵을 향한 각국의 발걸음이 바빠지고 있는 가운데 스위스는 스코틀랜드와, 프랑스는 동유럽 강호 슬로바키아와 각각 내일 새벽 5시 본선에 대비한 평가전을 갖습니다.
우리와 치열한 16강 진출 다툼을 벌일 스위스는 지난 94년 미국 월드컵 이후 12년 만에 본선무대에 올라 감독도 선수도 모두 강한 의욕으로 똘똘 뭉쳤습니다.
스위스는 간판 공격수 프라이의 부상과 후겔의 출전 정지 징계로 비상이 걸렸지만 아스날의 샛별 샌더로스와 요한 주르 등 20세 안팎의 실력파 젊은 피들에게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 야콥 쿤(스위스 대표팀 감독): 신예들은 젊어서 뽑은 게 아니다 그들의 실력을 보고 선발할 것이다.
● 기자: 특히 세계 청소년대회에서 우리를 놀라게 한 골잡이 볼란텐의 각오가 뜨겁습니다.
● 볼란텐(스위스 대표팀 공격수): 소속팀에서도 월드컵에 집중해서 준비를 잘 할 수 있도록 하겠다.
● 기자: 그동안 뚜렷한 전력의 실체를 드러내지 않았던 스위스.
그런 만큼 내일 평가전은 우리에게 각별한 의미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또 프랑스도 내일 새벽 파리 생드니에서 펼쳐질 슬로바키아와의 대결에 앙리와 지단 등 주전 선수를 총동원하며 본선 수능고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스코틀랜드에서 MBC뉴스 김대근입니다.
(김대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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