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축구대표팀 앞으로 100일 부상 경계령.실전 경기 감각 유지 관건[성지영]
축구대표팀 앞으로 100일 부상 경계령.실전 경기 감각 유지 관건[성지영]
입력 2006-03-01 |
수정 2006-03-01
재생목록
[경기 감각 유지 관건]
● 앵커: 앞으로 2달여간 우리 선수들은 각기 소속팀에서 꾸준히 기량을 높여야 합니다.
물론 이 사이에도 기량 평가와 작전 보완 작업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성지영 기자입니다.
● 기자: 앞으로 100...
무엇보다 피해야 할 최대의 적은 부상입니다.
그동안 다진 공든 탑이 부상으로 인해 한순간 무너질 수 있기 때문니다.
지난 98년 프랑스월드컵 직전 간판 스트라이커 황선홍은 중국과의 평가전에서 무릎을 다쳐 결국 본선무대를 밟지 못했습니다.
이제 5월 재소집 때까지 남은 기간은 2달 정도...
유럽파는 꾸준한 경기감각을 유지하기 위해서 팀내에서 주전 입지를 굳혀야 합니다.
국내파는 K리그 복귀이후 제2의 생존경쟁을 맡게 됩니다.
아드보카트 감독이 K리그에서의 플레이가 최종 엔트리 결정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시사했기 때문입니다.
● 아드보카트(축구대표팀 감독): 선수들에게 소속팀에서 열심히 플레이하고 지금 감각을 유지하라고 얘기할 것이다.
선수, 팀, 대표팀을 위해 모두 중요하다.
● 기자: 중요한 것은 전지훈련의 상승세를 이어가는 겁니다.
K리그의 경쟁력이 우리 대표팀의 경쟁력...
리그 수준을 업그레이드시키는 것은 월드컵을 향한 윈윈 전략입니다.
만에 하나 발생할 수 있는 부상공백에 대비해 베스트 11과 백업요원의 격차를 최소화시키는 것도 대표팀에게 남겨진 숙제입니다.
MBC뉴스 성지영입니다.
(성지영 기자)
● 앵커: 앞으로 2달여간 우리 선수들은 각기 소속팀에서 꾸준히 기량을 높여야 합니다.
물론 이 사이에도 기량 평가와 작전 보완 작업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성지영 기자입니다.
● 기자: 앞으로 100...
무엇보다 피해야 할 최대의 적은 부상입니다.
그동안 다진 공든 탑이 부상으로 인해 한순간 무너질 수 있기 때문니다.
지난 98년 프랑스월드컵 직전 간판 스트라이커 황선홍은 중국과의 평가전에서 무릎을 다쳐 결국 본선무대를 밟지 못했습니다.
이제 5월 재소집 때까지 남은 기간은 2달 정도...
유럽파는 꾸준한 경기감각을 유지하기 위해서 팀내에서 주전 입지를 굳혀야 합니다.
국내파는 K리그 복귀이후 제2의 생존경쟁을 맡게 됩니다.
아드보카트 감독이 K리그에서의 플레이가 최종 엔트리 결정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시사했기 때문입니다.
● 아드보카트(축구대표팀 감독): 선수들에게 소속팀에서 열심히 플레이하고 지금 감각을 유지하라고 얘기할 것이다.
선수, 팀, 대표팀을 위해 모두 중요하다.
● 기자: 중요한 것은 전지훈련의 상승세를 이어가는 겁니다.
K리그의 경쟁력이 우리 대표팀의 경쟁력...
리그 수준을 업그레이드시키는 것은 월드컵을 향한 윈윈 전략입니다.
만에 하나 발생할 수 있는 부상공백에 대비해 베스트 11과 백업요원의 격차를 최소화시키는 것도 대표팀에게 남겨진 숙제입니다.
MBC뉴스 성지영입니다.
(성지영 기자)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