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4년만에 서울시청앞, 술집, 찜질방 전국민의 응원 붉은물결[이해인]
4년만에 서울시청앞, 술집, 찜질방 전국민의 응원 붉은물결[이해인]
입력 2006-03-01 |
수정 2006-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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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곳곳 붉은 물결]
● 앵커: 우리의 거리응원, 이번에도 빼놓을 수 없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서울시청 앞에 5000명이 모였고 술집과 식당 등 사람들이 모인 곳마다 응원의 함성이 터져나왔습니다.
이해인 기자입니다.
● 기자: 서울 시청 앞 광장이 4년 만에 다시 붉은 물결로 출렁입니다.
날씨는 쌀쌀했지만 경기 2시간 전부터 5000명이 넘는 시민들이 모였습니다.
목이 터져라 외치는 대한민국 함성에 응원의 열기가 달아오릅니다.
● 성낙규: 안 추워, 추운 거 몰라.
축구 이기면 돼.
16강만 가면 돼, 좋아, 너무 좋아...
● 기자: 경기가 시작되자 시선은 대형 전광판에 모아집니다.
연이어 터지는 아슬아슬한 슈팅.
공이 골대를 비켜갈 때마다 환호와 탄식이 교차합니다.
마침내 기다리던 골.
환호성을 지르며 서로를 부둥켜안습니다.
술집에서도, 찜질방에서도 사람들이 모인 곳은 어디에서든 응원 열기가 이어졌습니다.
● 정서은: 박주영 선수 너무 멋있어요.
● 기자: 2002년 4강신화를 이끌어낸 전국민의 응원 열기가 월드컵 100일을 기점으로 다시 타올랐습니다.
MBC뉴스 이해인입니다.
(이해인 기자)
● 앵커: 우리의 거리응원, 이번에도 빼놓을 수 없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서울시청 앞에 5000명이 모였고 술집과 식당 등 사람들이 모인 곳마다 응원의 함성이 터져나왔습니다.
이해인 기자입니다.
● 기자: 서울 시청 앞 광장이 4년 만에 다시 붉은 물결로 출렁입니다.
날씨는 쌀쌀했지만 경기 2시간 전부터 5000명이 넘는 시민들이 모였습니다.
목이 터져라 외치는 대한민국 함성에 응원의 열기가 달아오릅니다.
● 성낙규: 안 추워, 추운 거 몰라.
축구 이기면 돼.
16강만 가면 돼, 좋아, 너무 좋아...
● 기자: 경기가 시작되자 시선은 대형 전광판에 모아집니다.
연이어 터지는 아슬아슬한 슈팅.
공이 골대를 비켜갈 때마다 환호와 탄식이 교차합니다.
마침내 기다리던 골.
환호성을 지르며 서로를 부둥켜안습니다.
술집에서도, 찜질방에서도 사람들이 모인 곳은 어디에서든 응원 열기가 이어졌습니다.
● 정서은: 박주영 선수 너무 멋있어요.
● 기자: 2002년 4강신화를 이끌어낸 전국민의 응원 열기가 월드컵 100일을 기점으로 다시 타올랐습니다.
MBC뉴스 이해인입니다.
(이해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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