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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형무소 87주년 3.1절 기념 행사, 보신각종 타종 행사 등[김정호]
서대문형무소 87주년 3.1절 기념 행사, 보신각종 타종 행사 등[김정호]
입력 2006-03-01 |
수정 2006-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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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행사 "전국 만세 메아리"]
● 앵커: 전국 곳곳에서는 3.1절 정신을 기리기 위한 다양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김정호 기자입니다.
● 기자: 대한이 자주 독립 국가임을 외치는 함성이 삼천리 방방곡곡에 메아리쳤던 1919년 3월 1일.
87년 전 그날의 만세소리가 되살아났습니다.
수많은 애국지사의 혼이 서려 있는 서대문 형무소에는 아침 일찍부터 많은 시민들이 모여들어 만세운동 재현했습니다.
3.1운동 정신을 기리기 위한 타종행사.
치마 저고리를 차려입은 학생들은 태극기를 흔들며 선열들의 애국혼을 가슴에 새겼습니다.
● 남미현(의정부 정동고 3학년): 교과서에서 늘 배우던 거 직접 체험해 보니까 유관순 언니 그 정신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
● 기자: 우리 땅 독도를 바로 알리겠다며 내일부터 오는 11월까지 8달 동안 오토바이 세계일주에 나서는 대학생들의 출정식도 열렸습니다.
● 강상균(연세대): 독도문제가 터졌을 때 대학생으로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을 하다가 이 문제가 설득하는 문제가 아니라 바로 알리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을 했고...
● 기자: 우리나라 동쪽 끝 독도 선착장도 태극기의 물결로 출렁입니다.
독도가 개방된 뒤 처음 맞는 3.1절 아침...
후손들은 독도를 밟으며 순국 선열들의 항일정신을 되새겼습니다.
MBC뉴스 김정호입니다.
(김정호 기자)
● 앵커: 전국 곳곳에서는 3.1절 정신을 기리기 위한 다양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김정호 기자입니다.
● 기자: 대한이 자주 독립 국가임을 외치는 함성이 삼천리 방방곡곡에 메아리쳤던 1919년 3월 1일.
87년 전 그날의 만세소리가 되살아났습니다.
수많은 애국지사의 혼이 서려 있는 서대문 형무소에는 아침 일찍부터 많은 시민들이 모여들어 만세운동 재현했습니다.
3.1운동 정신을 기리기 위한 타종행사.
치마 저고리를 차려입은 학생들은 태극기를 흔들며 선열들의 애국혼을 가슴에 새겼습니다.
● 남미현(의정부 정동고 3학년): 교과서에서 늘 배우던 거 직접 체험해 보니까 유관순 언니 그 정신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
● 기자: 우리 땅 독도를 바로 알리겠다며 내일부터 오는 11월까지 8달 동안 오토바이 세계일주에 나서는 대학생들의 출정식도 열렸습니다.
● 강상균(연세대): 독도문제가 터졌을 때 대학생으로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을 하다가 이 문제가 설득하는 문제가 아니라 바로 알리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을 했고...
● 기자: 우리나라 동쪽 끝 독도 선착장도 태극기의 물결로 출렁입니다.
독도가 개방된 뒤 처음 맞는 3.1절 아침...
후손들은 독도를 밟으며 순국 선열들의 항일정신을 되새겼습니다.
MBC뉴스 김정호입니다.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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