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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월드컵 12개 도시서 거리 응원 생중계/교민들 거리응원 계획[임대근]
독일, 월드컵 12개 도시서 거리 응원 생중계/교민들 거리응원 계획[임대근]
입력 2006-03-02 |
수정 2006-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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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도 거리응원]
● 앵커: 독일은 이번 월드컵에서 4년 전 세계를 놀라게 한 한국의 거리응원을 모방해 전국적인 거리 생중계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우리 교민들은 원조 거리응원이 어떤 건지 보여주겠다고 합니다.
베를린에서 임대근 특파원이 전해 왔습니다.
● 기자: 한국보다 멋진 거리응원을 펼쳐보이겠다, 주최국 독일이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것이 바로 거리생중계입니다.
경기가 열리는 12개 도시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하고 전국 200곳에는 야외 월드컵 캠프를 만들 계획입니다.
물론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한국의 거리 응원을 벤치마킹한 겁니다.
● 쾨스터: 열광적인 응원 때문에 한국경기를 많이 봤다.
독일도 한국같이 인상적인 응원을 보여줬으면 한다.
● 토마스 휴저(독일 월드컵 조직위): 편하게 놀 수 있고 쉴 수 있는 축구팬 캠프와 호스텔을 제공할 계획이다.
● 기자: 3만 5000여 독일 교민들도 4년 전 감동을 다시 기대하고 있습니다.
교민들은 프랑크푸르트 등 한국 경기가 열리는 3개 도시에서 자체적인 거리응원을 펼쳐 원조 거리응원의 참맛을 보여줄 계획입니다.
400여 붉은 악마들의 원정응원에는 한인 2세들이 도우미로 나서게 됩니다.
● 김현민(베를린 한인2세 모임 '한가림'): 붉은 악마 오면 여기서 텐트 설치하는 거 도와주고 같이 응원하고...
● 기자: 교민들은 오는 10일 프랑크푸르트 경기장에서 1000여 명이 참석하는 대대적인 재독동포 응원단 발대식을 열기로 했습니다.
베를린에서 MBC뉴스 임대근입니다.
(임대근 특파원)
● 앵커: 독일은 이번 월드컵에서 4년 전 세계를 놀라게 한 한국의 거리응원을 모방해 전국적인 거리 생중계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우리 교민들은 원조 거리응원이 어떤 건지 보여주겠다고 합니다.
베를린에서 임대근 특파원이 전해 왔습니다.
● 기자: 한국보다 멋진 거리응원을 펼쳐보이겠다, 주최국 독일이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것이 바로 거리생중계입니다.
경기가 열리는 12개 도시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하고 전국 200곳에는 야외 월드컵 캠프를 만들 계획입니다.
물론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한국의 거리 응원을 벤치마킹한 겁니다.
● 쾨스터: 열광적인 응원 때문에 한국경기를 많이 봤다.
독일도 한국같이 인상적인 응원을 보여줬으면 한다.
● 토마스 휴저(독일 월드컵 조직위): 편하게 놀 수 있고 쉴 수 있는 축구팬 캠프와 호스텔을 제공할 계획이다.
● 기자: 3만 5000여 독일 교민들도 4년 전 감동을 다시 기대하고 있습니다.
교민들은 프랑크푸르트 등 한국 경기가 열리는 3개 도시에서 자체적인 거리응원을 펼쳐 원조 거리응원의 참맛을 보여줄 계획입니다.
400여 붉은 악마들의 원정응원에는 한인 2세들이 도우미로 나서게 됩니다.
● 김현민(베를린 한인2세 모임 '한가림'): 붉은 악마 오면 여기서 텐트 설치하는 거 도와주고 같이 응원하고...
● 기자: 교민들은 오는 10일 프랑크푸르트 경기장에서 1000여 명이 참석하는 대대적인 재독동포 응원단 발대식을 열기로 했습니다.
베를린에서 MBC뉴스 임대근입니다.
(임대근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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