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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인생 40년 맞이한 작곡가 김희갑/김희갑 헌정 공연[이진호]
음악 인생 40년 맞이한 작곡가 김희갑/김희갑 헌정 공연[이진호]
입력 2006-04-11 |
수정 2006-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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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갑, 음악 인생 40년]
● 앵커: '킬리만자로의 표범', '향수'처럼 주옥 같은 대중가요를 작곡한 김희갑씨가 올해로 음악인생 40년을 맞았습니다.
올해 70살, 또 다른 시작을 준비하는 김 씨를 이진호 기자가 만났습니다.
● 기자: 작곡에 모든 것을 걸었던 세월, 하지만 김희갑 씨는 결코 외롭지 않았습니다.
평생의 동반자인 작사가 양인자 씨와 함께 만든 노래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 양인자(작사가): 상대방을 받아들일 수 있는 여지가 참 많아요.
그러니 어떻게 존경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 기자: 지난 65년 이후 작곡가로 나선 지 벌써 40년.
오늘 그를 위해 기라성 같은 후배 가수들이 무대에 섰습니다.
대중가요 작곡가를 기리는 헌정공연은 국내에서 처음 있는 일입니다.
● 유 열(가수): 사람 사는 모습들, 대중 속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시고 그 멜로디, 그 한을 잘 정리하신다는 생각이 들어요.
● 기자: 올해 나이 70살…
명성황후 같은 뮤지컬 노래로 작품활동을 넓히고 있는 김희갑 씨에게 고희는 또 다른 시작일 뿐입니다.
● 김희갑(작곡가): 제일 애착이 가는 것은 현재 새로 탄생할 노래지, 제일 사랑스럽고 예쁘죠.
● 기자: MBC뉴스 이진호입니다.
(이진호 기자)
● 앵커: '킬리만자로의 표범', '향수'처럼 주옥 같은 대중가요를 작곡한 김희갑씨가 올해로 음악인생 40년을 맞았습니다.
올해 70살, 또 다른 시작을 준비하는 김 씨를 이진호 기자가 만났습니다.
● 기자: 작곡에 모든 것을 걸었던 세월, 하지만 김희갑 씨는 결코 외롭지 않았습니다.
평생의 동반자인 작사가 양인자 씨와 함께 만든 노래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 양인자(작사가): 상대방을 받아들일 수 있는 여지가 참 많아요.
그러니 어떻게 존경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 기자: 지난 65년 이후 작곡가로 나선 지 벌써 40년.
오늘 그를 위해 기라성 같은 후배 가수들이 무대에 섰습니다.
대중가요 작곡가를 기리는 헌정공연은 국내에서 처음 있는 일입니다.
● 유 열(가수): 사람 사는 모습들, 대중 속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시고 그 멜로디, 그 한을 잘 정리하신다는 생각이 들어요.
● 기자: 올해 나이 70살…
명성황후 같은 뮤지컬 노래로 작품활동을 넓히고 있는 김희갑 씨에게 고희는 또 다른 시작일 뿐입니다.
● 김희갑(작곡가): 제일 애착이 가는 것은 현재 새로 탄생할 노래지, 제일 사랑스럽고 예쁘죠.
● 기자: MBC뉴스 이진호입니다.
(이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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