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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대통령 국가조찬기도회 연설/일본 독도 탐사 강하게 비판[여홍규]
노무현대통령 국가조찬기도회 연설/일본 독도 탐사 강하게 비판[여홍규]
입력 2006-04-20 |
수정 2006-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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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말만으로 안된다"]
● 앵커: 노무현 대통령은 현 상황이 화해하겠다는 말만으로는 해결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말했습니다.
노 대통령의 발언수위가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여홍규 기자입니다.
● 기자: 노무현 대통령은 최근 일본과의 갈당 상황을 염두에 둔 듯 침략전쟁, 점령지 등 노골적인 표현을 사용하며 일본을 강도높게 비판했습니다.
● 노무현 대통령: 부당한 역사로 취득한 말하자면 침략전쟁으로 확보한 점령지에 대한 권리를 주장하는 사람들이…
● 기자: 그러면서 노 대통령은 단지 화해하겠다는 말만으로는 해결될 수 없는 상황에 부닥쳤다면서 조용한 외교 기조의 변화 가능성을 거듭 시사했습니다.
● 노무현 대통령: 동북아 모든 사람들이 평화와 협력의 토대 위에서 공동의 번영을 누리는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부드러울 때는 부드럽고 강할 때는 강하고…
● 기자: 아울러 대통령에 취임할 때 동북아에 평화 구조를 만들고 싶은 간절한 소망이 있었는데 별 진전이 없었다며 그동안 일본이 보인 행태에 강한 아쉬움을 나타냈습니다.
노 대통령은 훗날 국민들로부터 한발 나아갈 역사를 대통령이 뒤로 돌려놔 안타깝다는 말을 듣지 않도록 마음을 굳게 먹고 힘껏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MBC뉴스 여홍규입니다.
(여홍규 기자)
● 앵커: 노무현 대통령은 현 상황이 화해하겠다는 말만으로는 해결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말했습니다.
노 대통령의 발언수위가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여홍규 기자입니다.
● 기자: 노무현 대통령은 최근 일본과의 갈당 상황을 염두에 둔 듯 침략전쟁, 점령지 등 노골적인 표현을 사용하며 일본을 강도높게 비판했습니다.
● 노무현 대통령: 부당한 역사로 취득한 말하자면 침략전쟁으로 확보한 점령지에 대한 권리를 주장하는 사람들이…
● 기자: 그러면서 노 대통령은 단지 화해하겠다는 말만으로는 해결될 수 없는 상황에 부닥쳤다면서 조용한 외교 기조의 변화 가능성을 거듭 시사했습니다.
● 노무현 대통령: 동북아 모든 사람들이 평화와 협력의 토대 위에서 공동의 번영을 누리는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부드러울 때는 부드럽고 강할 때는 강하고…
● 기자: 아울러 대통령에 취임할 때 동북아에 평화 구조를 만들고 싶은 간절한 소망이 있었는데 별 진전이 없었다며 그동안 일본이 보인 행태에 강한 아쉬움을 나타냈습니다.
노 대통령은 훗날 국민들로부터 한발 나아갈 역사를 대통령이 뒤로 돌려놔 안타깝다는 말을 듣지 않도록 마음을 굳게 먹고 힘껏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MBC뉴스 여홍규입니다.
(여홍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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