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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장 바닥분수.서울숲 바닥분수.음악분수 등 분수들 향연[정시내]
서울광장 바닥분수.서울숲 바닥분수.음악분수 등 분수들 향연[정시내]
입력 2006-04-21 |
수정 2006-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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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의 향연]
● 앵커: 겨우내 웅크리고 있던 서울시내 분수들이 이달 초 일제히 기지개를 켰습니다.
봄을 노래하는 각양각색의 분수들, 정시내 기자가 돌아봤습니다.
● 기자: 물줄기가 하얀 물보라를 일으키며 하늘 높이 솟구쳐오릅니다.
121개의 구멍에서 최고 25m 높이까지 치솟는 화려하면서도 역동적인 군무는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봄날의 여유를 선사합니다.
● 강인희: 아직 봄인데도 시원한 것 같고 없는 것보다 되게 뭔가 잔디랑 어우러져서 되게 좋은 것 같아요.
● 기자: 아이들에게는 바닥분수가 단연 인기입니다.
물줄기 사이로 힘차게 내달리는 아이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독특한 모양의 이색분수도 눈길을 끕니다.
송이버섯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버섯분수.
29개의 크고 작은 항아리분수도 있습니다.
● 이옥희:항아리하면 된장, 고추장 그런 것만 생각하는데 참 아이디어가 좋은 것 같아요.
● 기자: 아름다운 선율이 울려퍼지자 형형색색의 불빛으로 물든 음악분수가 춤을 추기 시작합니다.
● 김소현: 분수가 춤을 추니까 같이 추고 싶었어요.
● 기자: 낮에는 시원한 물줄기로, 밤에는 멋진 야경으로 시민들의 도심 속 안식처가 되고 있는 분수들의 향연은 오는 10월 말까지 펼쳐집니다.
MBC뉴스 정시내입니다.
(정시내 기자)
● 앵커: 겨우내 웅크리고 있던 서울시내 분수들이 이달 초 일제히 기지개를 켰습니다.
봄을 노래하는 각양각색의 분수들, 정시내 기자가 돌아봤습니다.
● 기자: 물줄기가 하얀 물보라를 일으키며 하늘 높이 솟구쳐오릅니다.
121개의 구멍에서 최고 25m 높이까지 치솟는 화려하면서도 역동적인 군무는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봄날의 여유를 선사합니다.
● 강인희: 아직 봄인데도 시원한 것 같고 없는 것보다 되게 뭔가 잔디랑 어우러져서 되게 좋은 것 같아요.
● 기자: 아이들에게는 바닥분수가 단연 인기입니다.
물줄기 사이로 힘차게 내달리는 아이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독특한 모양의 이색분수도 눈길을 끕니다.
송이버섯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버섯분수.
29개의 크고 작은 항아리분수도 있습니다.
● 이옥희:항아리하면 된장, 고추장 그런 것만 생각하는데 참 아이디어가 좋은 것 같아요.
● 기자: 아름다운 선율이 울려퍼지자 형형색색의 불빛으로 물든 음악분수가 춤을 추기 시작합니다.
● 김소현: 분수가 춤을 추니까 같이 추고 싶었어요.
● 기자: 낮에는 시원한 물줄기로, 밤에는 멋진 야경으로 시민들의 도심 속 안식처가 되고 있는 분수들의 향연은 오는 10월 말까지 펼쳐집니다.
MBC뉴스 정시내입니다.
(정시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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