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창경궁 문정전, 방화로 추정된 화재[이호찬]
창경궁 문정전, 방화로 추정된 화재[이호찬]
입력 2006-04-26 |
수정 2006-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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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경궁 문정전에 화재]
● 앵커: 오늘 오후 창경궁 문정전에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습니다.
한 관람객이 급히 나서 불을 꺼 다행히 큰 화를 면했습니다.
이호찬 기자입니다.
● 기자: 서울 창경궁 문정전의 문이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문을 타고 오른 불길은 천장까지 옮겨붙었습니다.
한 관람객이 문정전 옆에 비치돼 있던 소화기를 급히 가져와 불을 끄기 시작합니다.
다행히 불은 문 일부를 태우고 6분 만에 꺼졌습니다.
● 창경군 관리소: 1m 그 정도 되는 문짝인데, 옆의 쪽이…
그게 한두 개 탔어요.
● 기자: 불을 끈 이 모씨는 경찰에서 한 남성이 갑자기 부탄가스 4통을 놓고 불을 붙이는 것을 보고 주변에 있던 소화기로 불을 끄려 했는데 부탄가스가 폭발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타다 남은 부탄가스 4통을 발견하고 70살 최 모씨를 현장에서 붙잡아 방화 혐의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호찬입니다.
(이호찬 기자)
● 앵커: 오늘 오후 창경궁 문정전에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습니다.
한 관람객이 급히 나서 불을 꺼 다행히 큰 화를 면했습니다.
이호찬 기자입니다.
● 기자: 서울 창경궁 문정전의 문이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문을 타고 오른 불길은 천장까지 옮겨붙었습니다.
한 관람객이 문정전 옆에 비치돼 있던 소화기를 급히 가져와 불을 끄기 시작합니다.
다행히 불은 문 일부를 태우고 6분 만에 꺼졌습니다.
● 창경군 관리소: 1m 그 정도 되는 문짝인데, 옆의 쪽이…
그게 한두 개 탔어요.
● 기자: 불을 끈 이 모씨는 경찰에서 한 남성이 갑자기 부탄가스 4통을 놓고 불을 붙이는 것을 보고 주변에 있던 소화기로 불을 끄려 했는데 부탄가스가 폭발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타다 남은 부탄가스 4통을 발견하고 70살 최 모씨를 현장에서 붙잡아 방화 혐의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호찬입니다.
(이호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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