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데스크

노무현대통령, 6.25전쟁 참전용사 위로연/남북관계 안전.평화 강조[이용마]

노무현대통령, 6.25전쟁 참전용사 위로연/남북관계 안전.평화 강조[이용마]
입력 2006-06-25 | 수정 2006-06-25
재생목록
    [노무현대통령, 6.25전쟁 참전용사 위로연/남북관계 안전.평화 강조]

    ● 앵커: 노무현 대통령이 오늘 참전 군인들을 위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대통령은 남북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과 평화이고 이걸 지켜낼 자주국방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용마 기자입니다.

    ● 기자: 노무현 대통령은 오늘 6.25 참전용사들과 위로연을 가진 자리에서 남북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과 평화라고 강조했습니다.

    ● 노무현 대통령: 무엇보다도 우리는 남북 관계를 안전과 평화에 최우선순위를 두고 관리해 나가고 있습니다.

    ● 기자: 그동안 북한과 끊임없이 대화하고 교류협력을 확대해 온 것도 이 때문이며 그 결과 지금의 남북관계는 과거와 크게 달라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미사일 문제에서 보듯 안보 상황은 여전히 유동적이지만 6.25와 같은 전쟁이 다시 일어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또 우리의 안전과 평화를 지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주적 방위역량을 확고히 갖추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노무현 대통령: 자주와 동맹은 배치되는 것이 아니라 상호보완적인 것입니다.

    스스로를 지킬 힘이 있을 때 동맹도 더욱 굳건하게 유지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기자: 특히 참여정부 들어 한미 관계는 더 건강하고 공고하게 발전하고 있다며 자주국방 노력이 한미동맹을 해칠 수 있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분명한 선을 그었습니다.

    MBC뉴스 이용마입니다.

    (이용마 기자)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