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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남씨 내일 기자회견 예정/제기된 의혹 입장 밝힐 예정[전봉기]

김영남씨 내일 기자회견 예정/제기된 의혹 입장 밝힐 예정[전봉기]
입력 2006-06-28 | 수정 2006-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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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남씨 내일 기자회견 예정/제기된 의혹 입장 밝힐 예정]

    ● 앵커: 오늘 어머니를 만난 김영남 씨는 내일 기자회견을 갖고 자신의 입장을 밝힐 계획입니다.

    납북에 대해 어떻게 설명할지 주목되는 가운데 이번 상봉이 납북자 문제 해결에 기회가 될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전봉기 기자입니다.

    ● 기자: 28년 만에 이룬 김영남 씨 모자의 상봉.

    김영남 씨는 북에서 잘 지냈다며 눈물 흘리는 팔순 노모를 안심시켰습니다.

    ● 김영남(북측, 아들): 건강한 모습 보지 않니, 아니 그래?

    ● 기자: 김 씨는 지난 78년 전북 군산의 해수욕장에서 다른 고등학생 3명과 함께 납북됐고 이 사실은 납북에 관여한 북한 공작원의 자수로 세상에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북측은 내일 오후 김 씨의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까지 제기된 의혹들에 대해서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납북사실은 부정할 것으로 보이지만 북으로 온 과정 등에 대해서는 어떤 식으로든 설명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김영남(북측, 동생): 보통 사람으로 돼야 되는데 특별한 걸로 됐단 말이야.

    ● 김영자(남측, 누나):그러니까 말이야, 평범한 사람인데.

    ● 기자: 전처 요코다 메구미 씨는 94년 사망했고 일본 측에 건넨 유골이 진짜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일본 측이 제기하는 의혹을 반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남측의 납북자 단체들은 어렵게 이루어진 이번 상봉을 계기로 더 많은 납북자 가족이 만나게 되기를 희망했습니다.

    그러면서 납치문제를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말고 인도적 차원에서 접근해 점진적으로 해결해 나갈 것을 촉구했습니다.

    MBC뉴스 전봉기입니다.

    (전봉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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