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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월드컵 8강진출 팀 확정/독일.브라질 등 왕중왕전 예고[김경호]

독일 월드컵 8강진출 팀 확정/독일.브라질 등 왕중왕전 예고[김경호]
입력 2006-06-28 | 수정 2006-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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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월드컵 8강진출 팀 확정/독일.브라질 등 왕중왕전 예고]

    ● 앵커: 이제 독일월드컵 8강 진출들이 모두 가려졌습니다.

    거의 다 월드컵 우승 경험이 있는 쟁쟁한 나라들인데요.

    이제부터는 최고의 왕중왕전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김경호 기자입니다.

    ● 기자: 조별리그에 이어 16강전에서도 이변은 없었습니다.

    개최국 독일이 스웨덴을 꺾으면서 멕시코를 물리친 아르헨티나와 맞붙게 됐고 잉글랜드와 포르투갈도 외나무다리서 만나게 됐습니다.

    또 이탈리아와 우크라이나가 나란히 8강에 진출했고 98년 프랑스월드컵 결승전 상대인 브라질과 프랑스는 8년 만에 다시 맞붙게 됐습니다.

    이들은 세계축구를 주름잡아온 전통의 강호.

    포르투갈과 우크라이나를 제외한 여섯 개 국가가 모두 우승 경험이 있습니다.

    지난 17번의 월드컵 가운데 이 6개 나라가 우승한 횟수는 무려 15번.

    초기에 선전했던 우루과이를 제외하면 여섯 개 나라가 지금까지 모든 월드컵의 우승컵을 싹쓸이했습니다.

    때문에 남은 8강전부터 결승전까지는 월드컵 77년사에서 최강자들이 맞붙는 왕중왕전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8강전 첫 경기인 독일과 아르헨티나의 경기는 개최국과 강력한 우승후보국이 벌이는 최고의 빅게임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경호입니다.

    (김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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