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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인천시장, 151층 쌍둥이 빌딩 건축 추진 밝혀[김시현]

안상수 인천시장, 151층 쌍둥이 빌딩 건축 추진 밝혀[김시현]
입력 2006-06-28 | 수정 2006-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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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상수 인천시장, 151층 쌍둥이 빌딩 건축 추진 밝혀]

    ● 앵커: 재임에 성공한 안상수 인천시장이 오늘 MBC 뉴스투데이에 출연해서 151층짜리 쌍둥이빌딩을 짓는 등 인천 경제자유구역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시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또 다른 4년 임기를 시작하는 안상수 인천시장은 우선 인천 경제자유구역정착에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제자유구역 인프라 구축을 위해 가정오거리 등 구시가지를 재개발하고 세계에서 두 번 째로 높은 151층짜리 쌍둥이빌딩을 건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안상수(인천시장): 쌍둥이빌딩은 대개 이런 모양으로 갈 겁니다.

    세계에서 두 번 째로 높은 건물이 되겠는데요, 내년 하반기쯤에 착공될 것 같습니다.

    ● 기자: 안 시장은 또 인도 뉴델리와 경쟁을 벌이고 있는 2014년 아시안게임을 반드시 유치해 인천을 국제적인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 기자: 가능성 어떻게 보십니까?

    ● 안상수(인천시장): 100%죠.

    그건 왜냐하면 둘 중에 하나인데 반드시 유치를 해야 되겠다는 생각이고요.

    ● 기자: 안 시장은 송도 국제도시에 들어오는 외국 기업들과 비교했을 때 삼성, LG 같은 국내 기업들은 역차별을 받고 있다면서 국내기업도 경제자유구역에 입주할 수 있도록 혜택을 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MBC뉴스 김시현입니다.

    (김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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