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주요뉴스]

● 아나운서: ２８년 만에 가족과 상봉한 김영남 씨가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자신은 강제 납북된 것도， 자진 월북한 것도 아닌 대결시대 돌발적 입북이라고 말했습니다.

● 아나운서: 김 씨는 일본인 처 메구미 씨가 지난 ９４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전했습니다.

메구미 씨 부부는 신뢰할 수 없는 말이라고 반발했습니다.

● 아나운서: 학교가 직접 급식하도록 의무화하는 법개정안에 여야가 합의했습니다.

직영 전환에 앞서 풀어야 할 과제를 짚어봤습니다.

● 아나운서: 오늘도 서울 한 학교에서 급식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식중독 사고의 원인을 추적해온 역학조사 결과는 내일 발표됩니다.

● 아나운서: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오늘 밤부터 내일까지 최고 １２０ｍｍ에 이르는 집중호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 아나운서: 논란이 돼온 신문법 가운데 경영정보 공개는 합헌， 시장지배 사업자 조항은 위헌이라는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 아나운서: 잠긴 차 문을 쉽게 열 수 있는 공구모음이 인터넷 쇼핑몰에서 공공연히 팔리고 있습니다.

범죄에 악용될 우려가 높습니다.

● 아나운서: 클로제 대 크레스포， 호나우두 대 앙리， 내일부터 치러지는 월드컵 ８강은 세계 최고 골잡이들의 자존심을 건 한판승부가 펼쳐집니다.

(MBC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