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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성 국세청장 이임식/퇴임 의혹.불화 없다고 일축[지영은]
이주성 국세청장 이임식/퇴임 의혹.불화 없다고 일축[지영은]
입력 2006-06-29 |
수정 2006-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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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성 국세청장 이임식/퇴임 의혹.불화 없다고 일축]
● 앵커: 이주성 국세청장이 오늘 이임식을 가졌습니다.
갑작스런 사퇴에 대한 여러 가지 의혹들에 대해서는 한결같이 부인했습니다.
지영은 기자입니다.
● 기자: 국세청장으로서의 마지막 출근길.
이주성 청장은 의혹을 일축했습니다.
● 이주성(국세청장): 계속 제 입장에서 있기 때문에 그 이상 아무 내용도 없습니다.
● 기자: 국세청 강당에서 진행된 이임식에서도 단순히 맡은 바 소임을 다했고 건강상의 문제 등으로 물러나는 것일 뿐이라고 밝혔습니다.
● 이주성(국세청장): 현 시점이 공직을 마무리할 적기라고 판단해서 용퇴를 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 기자: 부동산투기 의혹에 대해서는 신변과 관련해 의혹이 일 만한 일을 하지 않았다고 잘라 말했습니다.
● 기자: 부동산 문제에 대해서 한 말씀 하실 건 없습니까?
● 이주성(국세청장): 없습니다.
이야기할 거 없습니다.
● 기자: 민정수석한테 보고가 됐다는데요.
● 이주성(국세청장): 아무것도 없습니다.
● 기자: 인사에 대한 내부 갈등설이나 청와대와의 불화설 등에 대해서도 답변은 같았습니다.
이주성 청장은 내부 승진의 좋은 전통이 계속 이어지기를 바란다는 뼈 있는 한마디를 남기고 30년 가까운 국세청 생활을 마무리했습니다.
MBC뉴스 지영은입니다.
(지영은 기자)
● 앵커: 이주성 국세청장이 오늘 이임식을 가졌습니다.
갑작스런 사퇴에 대한 여러 가지 의혹들에 대해서는 한결같이 부인했습니다.
지영은 기자입니다.
● 기자: 국세청장으로서의 마지막 출근길.
이주성 청장은 의혹을 일축했습니다.
● 이주성(국세청장): 계속 제 입장에서 있기 때문에 그 이상 아무 내용도 없습니다.
● 기자: 국세청 강당에서 진행된 이임식에서도 단순히 맡은 바 소임을 다했고 건강상의 문제 등으로 물러나는 것일 뿐이라고 밝혔습니다.
● 이주성(국세청장): 현 시점이 공직을 마무리할 적기라고 판단해서 용퇴를 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 기자: 부동산투기 의혹에 대해서는 신변과 관련해 의혹이 일 만한 일을 하지 않았다고 잘라 말했습니다.
● 기자: 부동산 문제에 대해서 한 말씀 하실 건 없습니까?
● 이주성(국세청장): 없습니다.
이야기할 거 없습니다.
● 기자: 민정수석한테 보고가 됐다는데요.
● 이주성(국세청장): 아무것도 없습니다.
● 기자: 인사에 대한 내부 갈등설이나 청와대와의 불화설 등에 대해서도 답변은 같았습니다.
이주성 청장은 내부 승진의 좋은 전통이 계속 이어지기를 바란다는 뼈 있는 한마디를 남기고 30년 가까운 국세청 생활을 마무리했습니다.
MBC뉴스 지영은입니다.
(지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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