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데스크

오늘밤부터 장맛비 내리기 시작 내일 중부 중심 집중호우 예상[조문기]

오늘밤부터 장맛비 내리기 시작 내일 중부 중심 집중호우 예상[조문기]
입력 2006-06-29 | 수정 2006-06-29
재생목록
    [오늘밤부터 장맛비 내리기 시작 내일 중부 중심 집중호우 예상]

    ● 앵커: 장마전선이 다시 올라오고 있습니다.

    오늘 밤부터 장맛비가 내리기 시작해서 내일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최고 120mm 이상의 집중호우가 예상됩니다.

    조문기 기자입니다.

    ● 기자: 장마전선에 동반된 비구름이 남해안까지 바짝 올라왔습니다.

    장맛비는 서해안부터 내리기 시작하겠고 오늘 밤 늦게부터는 전국에 장맛비가 쏟아지겠습니다.

    장마전선은 밤 사이 중부지방에 자리 잡겠고 곳곳에 천둥번개가 치고 초속 10 안팎의 돌풍도 불겠습니다.

    집중호우 가능성이 높은 때는 내일 새벽입니다.

    ● 손태성(기상청 통보관): 내일 새벽에는 서쪽에서 다가오는 발달한 저기압과 장마전선이 합세하여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집중호우가 예상됩니다.

    ● 기자: 서울, 경기와 충청지방은 내일 새벽부터, 강원과 남부지방은 아침 무렵에 호우특보가 내려질 예정입니다.

    내일 밤까지 예상 강우량은 중부지방 40에서 최고 120mm 이상,남부지방도 30에서 최고 80mm를 넘을 것으로 보여 비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야 합니다.

    장마전선은 당분간 중부와 남부지방을 오르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주말인 모레와 일요일인 7월 2일도 전국적으로 장맛비가 오다 말다를 반복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MBC뉴스 조문기입니다.

    (조문기 기자)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