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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영상]안동교도소 모범수[김태형]
[데스크영상]안동교도소 모범수[김태형]
입력 2006-09-27 |
수정 2006-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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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교도소 모범수]
● 안동교동수 모범수: 어머님, 안녕하세요? 저 큰아들 현종입니다. 몸 건강히 잘 지내시는지요. 모두가 손가락질하는 이 못난 죄인을 부모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15년의 긴 세월을 한결같이 아들의 옥바라지에 변함없는 정을 쏟으신 것을 생각하면 저의 가슴이 메어옵니다. 저를 낳으신 것이 하늘이 맺어준 모자의 인연이라면 그 인연이 얼마나 고귀한 것인지를 일깨워주신 분이 어머님이시죠. 제가 지은 죄 엄청난 거, 어머님, 가슴 속에 고여 있을 눈물이 얼마인지... 죄송함에 눈시울이 붉어집니다. 이제 얼마 있지 않으면 꿈 속에 그리던 사랑하는 어머님의 품속으로 돌아갑니다.
(김태형 기자)
● 안동교동수 모범수: 어머님, 안녕하세요? 저 큰아들 현종입니다. 몸 건강히 잘 지내시는지요. 모두가 손가락질하는 이 못난 죄인을 부모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15년의 긴 세월을 한결같이 아들의 옥바라지에 변함없는 정을 쏟으신 것을 생각하면 저의 가슴이 메어옵니다. 저를 낳으신 것이 하늘이 맺어준 모자의 인연이라면 그 인연이 얼마나 고귀한 것인지를 일깨워주신 분이 어머님이시죠. 제가 지은 죄 엄청난 거, 어머님, 가슴 속에 고여 있을 눈물이 얼마인지... 죄송함에 눈시울이 붉어집니다. 이제 얼마 있지 않으면 꿈 속에 그리던 사랑하는 어머님의 품속으로 돌아갑니다.
(김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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