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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제 8대 UN 사무총장 공식 선출/유엔 개혁 강조[김원태]
반기문, 제 8대 UN 사무총장 공식 선출/유엔 개혁 강조[김원태]
입력 2006-10-14 |
수정 2006-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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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유엔 개혁 강조]
● 앵커: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이 오늘 UN 총회에서 제 8대 UN사무총장으로 공식 선출됐습니다. 반 사무총장 당선자는 UN 개혁에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UN본부에서 김원태 특파원입니다.
● 할리파 (UN총회 의장): UN사무총장 지명을 박수로 추인해 줄 것을 요청합니다.
● 기자: UN총회 192개 회원국 모두의 지지를 받아 사무총장에 선출된 반기문 장관. 반 장관은 앞으로 UN이 분쟁지역에서 적극적 중재자 역할을 수 있도록 변화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 반기문 (사무총장 당선자): UN이 제 역할을 못하거나 때를 놓쳐 실망을 안겨준 경우가 많았습니다. 불신이 해소될 수 있도록 힘을 쏟겠습니다.
● 기자: 앞으로 국가원수급의 예우를 받는 반 장관은 다음 주 귀국해 장관직을 사퇴합니다. 이어 다시 UN으로 돌아와 인수작업에 착수해 내년 1월 1일 5년 임기의 사무총장에 정식으로 취임합니다. 한국인 UN사무총장의 탄생은 우리 외교사의 쾌거로 한국의 국제적 위상을 드높이고 우리의 외교지평을 넓혀줄 것으로 보입니다. UN본부에서 MBC뉴스 김원태입니다.
(김원태 특파원)
● 앵커: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이 오늘 UN 총회에서 제 8대 UN사무총장으로 공식 선출됐습니다. 반 사무총장 당선자는 UN 개혁에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UN본부에서 김원태 특파원입니다.
● 할리파 (UN총회 의장): UN사무총장 지명을 박수로 추인해 줄 것을 요청합니다.
● 기자: UN총회 192개 회원국 모두의 지지를 받아 사무총장에 선출된 반기문 장관. 반 장관은 앞으로 UN이 분쟁지역에서 적극적 중재자 역할을 수 있도록 변화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 반기문 (사무총장 당선자): UN이 제 역할을 못하거나 때를 놓쳐 실망을 안겨준 경우가 많았습니다. 불신이 해소될 수 있도록 힘을 쏟겠습니다.
● 기자: 앞으로 국가원수급의 예우를 받는 반 장관은 다음 주 귀국해 장관직을 사퇴합니다. 이어 다시 UN으로 돌아와 인수작업에 착수해 내년 1월 1일 5년 임기의 사무총장에 정식으로 취임합니다. 한국인 UN사무총장의 탄생은 우리 외교사의 쾌거로 한국의 국제적 위상을 드높이고 우리의 외교지평을 넓혀줄 것으로 보입니다. UN본부에서 MBC뉴스 김원태입니다.
(김원태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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