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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 스위스 전 승부가른 오심 핸들링.오프사이드 등[김종경]
대한민국 : 스위스 전 승부가른 오심 핸들링.오프사이드 등[김종경]
입력 2006-06-24 |
수정 2006-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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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 스위스 전 승부가른 오심 핸들링.오프사이드 등]
● 앵커: 보신 분들 다 아시겠지만 오늘 이 오프사이드판정만 문제가 된 건 아닙니다.
심판 판정도 경기의 일부분이라지만 좀 심했다 싶습니다.
하지만 우리 선수들, 끝까지 성숙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김종경 기자입니다.
● 기자: 전반 9분, 조재진의 강력한 슈팅이 센데로스의 손에 맞고 튀어나옵니다.
심판은 그대로 경기를 진행시킵니다.
전반 15분 김남일이 미드필드에서 치고 나올 때 주심은 공교롭게도 공 앞에 서 있었습니다.
● 차범근 MBC축구 해설위원- 김성주 아나운서: 이렇게 되면 12명이 뛰잖아요?
공이 가면 빨리 자리를 피해야 되는데, 조금 일단 전반전 섭섭합니다.
● 기자: 전반 24분 이천수의 가슴트래핑은 핸들링판정을 받습니다.
● 차범근(MBC축구 해설위원): 아, 가슴으로 민 것 같은데요!
● 기자: 전반 42분 이천수의 코너킥 상황.
그냥 봐도, 확대시켜 봐도 다른 각도의 화면으로 봐도 명백히 뮐러의 손에 맞았습니다.
후반 9분 뮐러는 또다시 신의 손을 발휘하지만 보지 못하는 심판은 여전합니다.
● 차범근 MBC축구 해설위원- 김성주 아나운서: 아! 핸들링, 핸들링!
핸들링 반칙을 안 불어주나요?
웬일입니까 엘리손도 주심.
누구나 다 본 핸들링 반칙을.
● 기자: 후반 32분 오프사이드깃발이 올라간 상황에서의 두 번 째 실점은 결정적이었습니다.
망연자실한 선수들은 경기가 끝난 뒤 허탈하게 바닥에 주저앉았습니다.
● 김남일(월드컵대표팀): 주심이 우리 쪽을 잘 봐줄 수도 있고 잘 안 봐줄 수도 있는 건데 그건 뭐 선수 입장에서는 뭐라고 할 수 없는 입장이고.
● 기자: 선수들은 성숙한 태도로 받아들였지만 경기의 일부로 보기에는 엘리손도 주심은 너무나 큰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MBC뉴스 김종경입니다.
(김종경 기자)
● 앵커: 보신 분들 다 아시겠지만 오늘 이 오프사이드판정만 문제가 된 건 아닙니다.
심판 판정도 경기의 일부분이라지만 좀 심했다 싶습니다.
하지만 우리 선수들, 끝까지 성숙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김종경 기자입니다.
● 기자: 전반 9분, 조재진의 강력한 슈팅이 센데로스의 손에 맞고 튀어나옵니다.
심판은 그대로 경기를 진행시킵니다.
전반 15분 김남일이 미드필드에서 치고 나올 때 주심은 공교롭게도 공 앞에 서 있었습니다.
● 차범근 MBC축구 해설위원- 김성주 아나운서: 이렇게 되면 12명이 뛰잖아요?
공이 가면 빨리 자리를 피해야 되는데, 조금 일단 전반전 섭섭합니다.
● 기자: 전반 24분 이천수의 가슴트래핑은 핸들링판정을 받습니다.
● 차범근(MBC축구 해설위원): 아, 가슴으로 민 것 같은데요!
● 기자: 전반 42분 이천수의 코너킥 상황.
그냥 봐도, 확대시켜 봐도 다른 각도의 화면으로 봐도 명백히 뮐러의 손에 맞았습니다.
후반 9분 뮐러는 또다시 신의 손을 발휘하지만 보지 못하는 심판은 여전합니다.
● 차범근 MBC축구 해설위원- 김성주 아나운서: 아! 핸들링, 핸들링!
핸들링 반칙을 안 불어주나요?
웬일입니까 엘리손도 주심.
누구나 다 본 핸들링 반칙을.
● 기자: 후반 32분 오프사이드깃발이 올라간 상황에서의 두 번 째 실점은 결정적이었습니다.
망연자실한 선수들은 경기가 끝난 뒤 허탈하게 바닥에 주저앉았습니다.
● 김남일(월드컵대표팀): 주심이 우리 쪽을 잘 봐줄 수도 있고 잘 안 봐줄 수도 있는 건데 그건 뭐 선수 입장에서는 뭐라고 할 수 없는 입장이고.
● 기자: 선수들은 성숙한 태도로 받아들였지만 경기의 일부로 보기에는 엘리손도 주심은 너무나 큰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MBC뉴스 김종경입니다.
(김종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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