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뉴스
차미연 앵커
차미연 앵커
신축아파트,새집증후군 고층 심해
신축아파트,새집증후군 고층 심해
입력
2007-03-28 12:42
|
수정 2007-03-28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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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새로 지은 아파트의 경우 층수가 높을수록 새집증후군을 일으키는 오염물질의 농도가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의 조사 결과 9층 이상 고층에서는 새집증후군의 원인물질인 포름알데히드 농도가 세제곱미터에 157마이크로그램으로 4층 이하 저층보다 20마이크로그램 이상 높게 검출됐고 벤젠과 톨루엔 등 휘발성 유기화합물의 농도 역시 고층이 저층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과학원은 고층의 오염물질 농도가 더 높은 이유가 공기가 위쪽으로 상승하면서 오염물질을 밀어올리는 굴뚝효과와 관련이 있는지 분석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의 조사 결과 9층 이상 고층에서는 새집증후군의 원인물질인 포름알데히드 농도가 세제곱미터에 157마이크로그램으로 4층 이하 저층보다 20마이크로그램 이상 높게 검출됐고 벤젠과 톨루엔 등 휘발성 유기화합물의 농도 역시 고층이 저층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과학원은 고층의 오염물질 농도가 더 높은 이유가 공기가 위쪽으로 상승하면서 오염물질을 밀어올리는 굴뚝효과와 관련이 있는지 분석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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