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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뉴스
기자이미지 황헌 앵커

[美 총기난사] 조승희 씨 부모 "아들 도와달라" 당부

[美 총기난사] 조승희 씨 부모 "아들 도와달라" 당부
입력 2007-04-19 12:47 | 수정 2007-04-19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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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버지니아공대 총격사건의 범인 조승희 씨의 부모는 대학 친구들에게 아들을 도와달라고 부탁하는 등 평소 아들 걱정을 많이 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 씨의 전 기숙사의 동료였던 수 첸 씨는 조 씨의 부모가 기숙사 동료들을 불러놓고 아들에 대해 설명하면서 “그 아이를 도와 달라.”고 당부했다고 밝혔고 조 씨의 누나도 동생이 걱정돼 동료들에게 도움을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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