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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박경추 앵커

'월드카니발 사고' 외국인 3명 영장

'월드카니발 사고' 외국인 3명 영장
입력 2007-08-27 18:49 | 수정 2007-08-27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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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부산 월드카니발 놀이공원 참사를 수사하고 있는 영도경찰서는 외국인 관리자 7명 가운 기술본부장과 엔지니어, 자이언트힐 조정사 등 3명에 대해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나머지 4명을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그러나 월드카니발의 국내 대행사인 ING측 관계자들 가운데에는 부산본부장 41살 이 모씨만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국내 대행사는 기계에 대한 안전점검에 참여하지 않은 데다 한국측 안전관리자에게는 사고책임이 없다는 각서에 따라 사고와 업무상 과실치간의 인과관계를 인정하기 어렵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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