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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일 기자
이성일 기자
편입학 비리 특감 실태
편입학 비리 특감 실태
입력
2007-12-17 00:00
|
수정 2007-12-18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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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대학 편입학에 비리가 많이 일어나고 있다는 소문, 소문만은 아니었습니다.
면접점수를 조작하고 문제를 유출하고 기부금을 받고.
이런 일을 저지른 주요 사립대 5개 대학이 검찰에 고발됐습니다.
이성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편입학에 대한 교육부 특감에서 드러난 비리의혹은 다양했습니다.
단골은 면접점수 조작의혹.
2년 전 수도권의 한 대학에서는 교수 자녀가 편입학으로 합격했습니다.
교육부 조사 결과 이 학생보다 필기시험 점수가 좋았던 다른 학생이 면접에서 낙제점을 받아 당락 바뀌었습니다.
다른 대학에서는 좋은 면접점수로 편입학한 학생의 부모들이 나중에 5000만원과 1억원을 기부한 사실이 드러나도 했습니다.
문제유출 의혹도 적발됐니다.
작년에 영어시험에서 55점을 받아 불합격했던 한 대학 입학처 직원 자녀는 한 해 사이 영어성적이 올랐습니다.
하지만 이 학생은 비슷한 시기에 치른 다른 대학 시험에서는 줄곧 50점에서 70점대 점수를 받았던 것으로 드러나 문제유출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이처럼 교직원 자녀의 부정 편입의혹, 기부입학 관련 의혹이 제기된 5개 대학에 대해 교육부가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 인터뷰: 어느 대학도 지적사항이 전혀 없는 그런 대학은 없었습니다.
● 기자: 나머지 8개 학교도 답안지 폐기시한을 지키지 않는 등 적법한 절차를 지키지 않았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아 특감을 받은 13개 대학 모두 편입학 과정에서 문제가 지적됐습니다.
교육부는 이번 특감결과를 토대로 편입학 개선방안을 마련해 내년 2월 발표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이성일입니다.
면접점수를 조작하고 문제를 유출하고 기부금을 받고.
이런 일을 저지른 주요 사립대 5개 대학이 검찰에 고발됐습니다.
이성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편입학에 대한 교육부 특감에서 드러난 비리의혹은 다양했습니다.
단골은 면접점수 조작의혹.
2년 전 수도권의 한 대학에서는 교수 자녀가 편입학으로 합격했습니다.
교육부 조사 결과 이 학생보다 필기시험 점수가 좋았던 다른 학생이 면접에서 낙제점을 받아 당락 바뀌었습니다.
다른 대학에서는 좋은 면접점수로 편입학한 학생의 부모들이 나중에 5000만원과 1억원을 기부한 사실이 드러나도 했습니다.
문제유출 의혹도 적발됐니다.
작년에 영어시험에서 55점을 받아 불합격했던 한 대학 입학처 직원 자녀는 한 해 사이 영어성적이 올랐습니다.
하지만 이 학생은 비슷한 시기에 치른 다른 대학 시험에서는 줄곧 50점에서 70점대 점수를 받았던 것으로 드러나 문제유출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이처럼 교직원 자녀의 부정 편입의혹, 기부입학 관련 의혹이 제기된 5개 대학에 대해 교육부가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 인터뷰: 어느 대학도 지적사항이 전혀 없는 그런 대학은 없었습니다.
● 기자: 나머지 8개 학교도 답안지 폐기시한을 지키지 않는 등 적법한 절차를 지키지 않았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아 특감을 받은 13개 대학 모두 편입학 과정에서 문제가 지적됐습니다.
교육부는 이번 특감결과를 토대로 편입학 개선방안을 마련해 내년 2월 발표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이성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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