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이상현 기자
이상현 기자
취업, 갈수록 좁은 문
취업, 갈수록 좁은 문
입력
2007-03-28 21:48
|
수정 2007-03-28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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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경기침체 때문입니다.
올해 우리 기업들의 신규인력 채용 규모가 작년보다 20% 넘게 감소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상현 기자입니다.
● 기자: 오늘 서울의 한 대학에서 열린 취업설명회, 재학생보다는 졸업생들이 더 많았습니다.
● 김혜진: 부족해서 잘 안 뽑히던데요.
● 신지섭: 몇 번 떨어지더라도 다시 도전하고 하다보면 될 수 있겠죠.
● 기자: 이런 취업난 속에 올해 신규채용 규모가 작년보다 20% 이상 줄어들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제조업이 서비스업 등 비제조업보다 감소폭이 더 컸고 대기업보다는 중소기업에서 채용을 더 꺼렸습니다.
신규채용이 줄어든 것은 환율하락과 원자재가격 상승 등 경영 여건이 악화 된데다 경기전망도 작년보다 어둡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특히 올해에는 고졸보다는 대졸 이상학력자들의 취업난이 더 심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인건비에 대한 기업들의 부담감이 훨씬 커졌기 때문입니다.
비용절감을 위해 신입보다는 경력직 선호 현상도 두드러졌습니다.
● 류기정 기획본부장: 기업들의 투자활성화가 신규채용이라든가 실업문제에 있어 가장 중요한데 현재로서는 정부가 각종 규제로 인해서 투자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그런 부분이 매우 부족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 기자: 오는 7월 비정규직보호법 시행을 앞두고 정규직 채용은 작년보다 소폭 늘어나 전체의 80%를 차지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MBC뉴스 이상현입니다.
올해 우리 기업들의 신규인력 채용 규모가 작년보다 20% 넘게 감소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상현 기자입니다.
● 기자: 오늘 서울의 한 대학에서 열린 취업설명회, 재학생보다는 졸업생들이 더 많았습니다.
● 김혜진: 부족해서 잘 안 뽑히던데요.
● 신지섭: 몇 번 떨어지더라도 다시 도전하고 하다보면 될 수 있겠죠.
● 기자: 이런 취업난 속에 올해 신규채용 규모가 작년보다 20% 이상 줄어들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제조업이 서비스업 등 비제조업보다 감소폭이 더 컸고 대기업보다는 중소기업에서 채용을 더 꺼렸습니다.
신규채용이 줄어든 것은 환율하락과 원자재가격 상승 등 경영 여건이 악화 된데다 경기전망도 작년보다 어둡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특히 올해에는 고졸보다는 대졸 이상학력자들의 취업난이 더 심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인건비에 대한 기업들의 부담감이 훨씬 커졌기 때문입니다.
비용절감을 위해 신입보다는 경력직 선호 현상도 두드러졌습니다.
● 류기정 기획본부장: 기업들의 투자활성화가 신규채용이라든가 실업문제에 있어 가장 중요한데 현재로서는 정부가 각종 규제로 인해서 투자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그런 부분이 매우 부족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 기자: 오는 7월 비정규직보호법 시행을 앞두고 정규직 채용은 작년보다 소폭 늘어나 전체의 80%를 차지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MBC뉴스 이상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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