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데스크
기자이미지 박은지 기상캐스터

봄 비 잇따라…내일 밤, 주말도 비

봄 비 잇따라…내일 밤, 주말도 비
입력 2007-03-28 21:53 | 수정 2007-03-28 23:50
재생목록
    ● 기자: 오늘 날씨 때문에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니셨죠. 봄철은 날씨심술이 유난히 궂은 계절입니다.

    지금은 비구름대가 남하하면서 약해지고 있지만 오늘 밤에도 내륙지방을 중심으로는 천둥번개가 치거나 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는 서해안지방에서는 바람 피해 없도록 대비하셔야겠네요.

    내일 밤에도 한때 비가 내리겠고 주말에도 비가 예상되는 등 봄비소식이 잦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비가 오고 있는 지역의 레이더모습인데요.

    영동 일부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오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붉은색으로 보이는 전북과 경북지방을 중심으로는 시간당 10mm 안팎의 굵은 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비 구름대는 점차 동쪽으로 이동을 하겠지만 내일 다시 남쪽을 지나가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은 지역별 내일 날씨 함께 보시죠.

    전국이 차차 흐려져 호남지방에서는 오후 한때, 그밖에 지방은 밤 한때 비가 내리겠고 남부와 제주도지방은 약한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기온은 서울 4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12도, 부산 17도가 예상됩니다.

    울릉도와 독도지방 한때 비가 조금 오겠고요.

    물결은 서해와 제주 남쪽 먼 바다에서 높게 일다가 점차 낮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