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김원태 특파원
김원태 특파원
랜스 암스트롱, '암 극복' 전하러‥
랜스 암스트롱, '암 극복' 전하러‥
입력
2007-03-28 21:54
|
수정 2007-03-28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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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암을 이겨내고 세계 최고 사이클대회를 7연패한 인간승리의 드라마의 주인공 랜스 암스트롱이 오는 8월 한국을 방문합니다.
그는 암 극복에는 희망을 잃지 않는 긍정적인 생각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김원태 특파원이 전해 왔습니다.
● 기자: 인간승리의 신화, 죽음조차 불굴의 의지로 극복한 올해 36살의 사이클황제 암스트롱, 그는 11년 전 고환암에 걸려 사경을 헤맵니다.
암은 뇌와 폐까지 전이됐고 뇌 일부를 도려내는 수술을 받은 뒤 기적적으로 살아납니다.
하지만 그는 인간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죽음의 레이스에 다시 도전합니다.
세계 최고의 사이클 대회인 투르 드 프랑스.
알프스산맥을 넘어 3주 동안 무려 3500km를 달립니다. 암스트롱은 여기서 무려 7차례 연속우승의 대기록을 세웁니다.
은퇴 이후 암 연구재단을 운영하고 있는 그는 오는 8월 국민체육진흥공단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합니다.
● 랜스 암스트롱: 한국에 가서 보통 사람들과 어울리면서 서민의 삶을 경험하고 싶다.
● 기자: 그는 방한기간 중 국제사이클대회인 투르드코리아 개회식과 암환자를 위한 자선바자회에 참석합니다.
● 랜스 암스트롱: 암을 극복하려면 마음의 자세가 가장 중요하다. 긍정적인 사고가 필요하다.
● 기자: 1%의 가능성만 있어도 도전한다는 사나이. 이 시대의 진정한 영웅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습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MBC뉴스 김원태입니다.
그는 암 극복에는 희망을 잃지 않는 긍정적인 생각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김원태 특파원이 전해 왔습니다.
● 기자: 인간승리의 신화, 죽음조차 불굴의 의지로 극복한 올해 36살의 사이클황제 암스트롱, 그는 11년 전 고환암에 걸려 사경을 헤맵니다.
암은 뇌와 폐까지 전이됐고 뇌 일부를 도려내는 수술을 받은 뒤 기적적으로 살아납니다.
하지만 그는 인간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죽음의 레이스에 다시 도전합니다.
세계 최고의 사이클 대회인 투르 드 프랑스.
알프스산맥을 넘어 3주 동안 무려 3500km를 달립니다. 암스트롱은 여기서 무려 7차례 연속우승의 대기록을 세웁니다.
은퇴 이후 암 연구재단을 운영하고 있는 그는 오는 8월 국민체육진흥공단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합니다.
● 랜스 암스트롱: 한국에 가서 보통 사람들과 어울리면서 서민의 삶을 경험하고 싶다.
● 기자: 그는 방한기간 중 국제사이클대회인 투르드코리아 개회식과 암환자를 위한 자선바자회에 참석합니다.
● 랜스 암스트롱: 암을 극복하려면 마음의 자세가 가장 중요하다. 긍정적인 사고가 필요하다.
● 기자: 1%의 가능성만 있어도 도전한다는 사나이. 이 시대의 진정한 영웅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습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MBC뉴스 김원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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