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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F-22 구입 추진, 군사균형 흔들

일본 F-22 구입 추진, 군사균형 흔들
입력 2007-04-26 21:44 | 수정 2007-04-27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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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기영 앵커: 다음 뉴스입니다.

    일본이 현재까지 나온 전투기로는 최고의 성능을 가진 미국산 F-22 최신예 스텔스전투기를 한꺼번에 무려 100대나 구입하려 하고 있습니다.

    도입이 결정된다면 일본은 동북아시아에서 비교도 안 되는 막강한 공중전 능력을 갖게 됩니다.

    도쿄 황외진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F-22 스텔스 전투기는 레이더에 잡히지 않는 미국 공군의 차세대 전투기입니다.

    최대속도 마하 1.8, 작전반경 3,000Km, 한대에 3억 달러, 우리 돈 3천억원 짜리입니다.

    지난해 여름 알래스카 모의 공중전에서 F-15, F-18 등과 겨뤄 144전 전승을 거뒀습니다

    일본은 F-22기 100대를 사려 하고 있는데, 미국을 방문하는 아베총리가 부시대통령과 이를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2월 오키나와 카데나기지에 F-22 10여대가 배치된 뒤 처음으로 오늘 일본 자위대와 합동훈련을 벌였습니다.

    ● 미군 조종사 : "F-22는 사상 최고의 공중전 능력을 갖추고 있다."

    중국 주력기인 젠-10을 능가하는 F-22를 일본이 갖게 되면 동북아시아 군사균형에 영향을 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또, 성능이 처지는 F-15K를 차세대 주력기로 선정한 한국 공군의 전력증강 사업도 논란의 대상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F-22의 해외판매는 법으로 금지돼 있습니다.

    미국이 법을 고치면서 F-22를 일본에 판다면 미일동맹을 강화해 중국을 견제하는 유효한 카드가 될 것이라는 해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MBC뉴스 황외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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