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문화팀 김재용 기자
연예인 30여 명 "주가조작" 소환 조사
연예인 30여 명 "주가조작" 소환 조사
입력
2007-05-16 21:51
|
수정 2007-05-16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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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유명 중견탤런트 등 연예인들이 한 인터넷기업의 주가 띄우기에 깊숙이 개입됐다는 의혹을 받고 지금 경찰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김재용 기자입니다.
서울 강남 경찰섭니다. 한 중견연예인이 경찰서를 나섭니다.
이 연예인을 포함한 30여명의 연기자들이 한 인터넷 회사의 주가띄우기와 명의도용, 주식대금 가장납입 등에 연루돼 경찰에서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회사는 지난 연말 연예사업에 진출한다며 중견 유명 탤런트인 A씨와 B씨등과 전속계약을 맺었고, 이들이 회사의 유상증자에도 참여했다고 공개적으로 밝혔습니다.
● 관계자 : "주가를 띄워서 그 차액으로 횡령금액을 메꾸기 위해 요즘 유행하는 연예인 유상증자 참여를 강행했습니다."
하지만 연예인들 대부분이 전속계약을 맺지 않았고, 증자에도 직접 참여하지 않은채 이름만 빌려줬을 뿐이라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 관계자 : "중견 연예인 30명정도를 유상증자에 참여했다고 발표했지만 실제 연예인들은 이름만 도용했을 뿐이지 연예인들은 가장납입이었습니다."
경찰은 이들 연예인들이 이름을 빌려주고 대가를 받았거나 주가 띠우기등에 공모했을 수도 있어 조사를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BC 뉴스 김재용입니다.
김재용 기자입니다.
서울 강남 경찰섭니다. 한 중견연예인이 경찰서를 나섭니다.
이 연예인을 포함한 30여명의 연기자들이 한 인터넷 회사의 주가띄우기와 명의도용, 주식대금 가장납입 등에 연루돼 경찰에서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회사는 지난 연말 연예사업에 진출한다며 중견 유명 탤런트인 A씨와 B씨등과 전속계약을 맺었고, 이들이 회사의 유상증자에도 참여했다고 공개적으로 밝혔습니다.
● 관계자 : "주가를 띄워서 그 차액으로 횡령금액을 메꾸기 위해 요즘 유행하는 연예인 유상증자 참여를 강행했습니다."
하지만 연예인들 대부분이 전속계약을 맺지 않았고, 증자에도 직접 참여하지 않은채 이름만 빌려줬을 뿐이라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 관계자 : "중견 연예인 30명정도를 유상증자에 참여했다고 발표했지만 실제 연예인들은 이름만 도용했을 뿐이지 연예인들은 가장납입이었습니다."
경찰은 이들 연예인들이 이름을 빌려주고 대가를 받았거나 주가 띠우기등에 공모했을 수도 있어 조사를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BC 뉴스 김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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