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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종합] '잠 안자기' 왕 外

[외신종합] '잠 안자기' 왕 外
입력 2007-05-27 21:56 | 수정 2007-05-27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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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영국의 한 남자가 '잠 안자고 깨어있기'부문 세계기록에 도전해 열흘이 넘도록 잠을 자지 않고 버텼는데, 알고 보니 헛수고였다고 합니다.

    백승은 기자가 전합니다.





    "자면 안 돼!" "일어나!"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리기 위해 '잠 안자고 깨어있기' 세계 기록에 도전한 42살의 영국인 토니 라이트씨.

    천신만고 끝에 264시간, 꼬박 열하루 동안 깨어있는 데는 성공했지만,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리지는 못했습니다.

    도전자의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이유로 기네스북이 '잠 안 자고 깨어있기' 부문을 이미 오래 전에 폐지했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라이트씨의 착각과는 달리 이 부분 종전 세계기록은 277시간이어서, 기록을 깨지도 못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밤하늘을 수놓은 형형색색의 화려한 불꽃들. 이어 길이 2278m로, 유럽에서 가장 긴 포루투갈의 '4월 25일 다리'에서 불꽃이 폭포수처럼 쏟아져 내립니다.

    이 불꽃놀이는 내년에 포루투갈 리스본에서 열리는 '락 인 리노 페스티벌'을 알리기 위한 행사로 마련됐습니다.

    영화 스타워즈의 등장인물 캐릭터들이 세상 밖으로 나왔습니다.

    '스타워즈' 개봉 3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행사에는 스타워즈 팬이 3만명 이상 몰려들어 여전히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습니다.

    MBC 뉴스 백승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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