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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주만 기자

국제전화 VS 휴대전화, 어느쪽이 비쌀까?

국제전화 VS 휴대전화, 어느쪽이 비쌀까?
입력 2007-06-07 21:44 | 수정 2007-06-08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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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혜진 앵커 : 집전화로 국제전화를 할 때와 휴대전화로 국내통화를 할 때 어느 쪽이 요금이 더 비쌀까요?

    김주만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한 국제전화 통신업체의 광고입니다. 특정 서비스 상품에 가입할 경우 미국에 거는 전화요금은 1분에 99원.

    또 다른 회사는 1분당 98원짜리 상품을 내놓는 등 90년대 후반까지만 해도 1분당 1천원을 넘던 국제전화 요금이 1/10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2000년 이후 국제전화 시장이 완전 경쟁 체제로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 윤민석 팀장 (하나로텔레콤) :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으려면 이제 품질 요금 경쟁하지 않을 수 없고 요금을 낮추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수밖에 없고..."

    반면 현재 휴대전화의 기본요금은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큰 변화가 없는 분당 120원, 일부 업체의 국제전화 요금보다 비쌉니다. 정부가 이동통신업체들에 대해 정책적으로 이윤을 보장해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 전응휘 이사(녹색소비자연대) : "3개사업자면 경쟁을 해서 소비자에게 유리하다 그건 교과서에 있는 얘기고...해마다 최소 4천억 원 많게는 7천억 원 넘는 독과점적 초과 이윤을 보장해 주었고..."

    이처럼 비싼 요금으로 지난해 SK텔레콤의 영업수익이 2조5천여억 원에 달하는 등 이동통신업체들은 유례없는 이익을 올렸습니다.

    MBC 뉴스 김주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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