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고현승 기자
고현승 기자
서울도 주민소환 추진
서울도 주민소환 추진
입력
2007-07-05 22:08
|
수정 2007-07-05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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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혜진 앵커 : 경기도 하남시에 이어서 서울에서도 처음으로 강북구 주민들이 구청장 주민소환에 나섰습니다.
고현승 기자입니다.
서울 강북구청은 직원들의 초과근무 대장에 일괄적으로 55시간씩 초과근무를 한 것으로 기재했다가 지난달 감사원에 적발됐습니다. 이런 식으로 지난 2년간 93억여 원을 수당으로 지급했습니다.
강북구 주민들은 혈세를 낭비했다며 구청장에 대한 주민소환에 나섰습니다.
재개발 문제로 안 그래도 구청과 갈등을 빚어온 주민들은 어제 선거관리위원회에 주민소환 청구서를 냈습니다.
● 강형천(미아1-1구역 재개발청산위) : "시간외수당 부당 지급하고, 지역구민들을 고소고발하고.."
재개발 아파트가 부실 시공됐는데도 구청에서 준공을 승인해줬다는 이유도 포함됐습니다.
강북구청은 민원 해결을 위해 주민소환제가 악용됐다며 법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입장입니다.
● 이상설(서울 강북구 부구청장) : "민원해결을 위해 악용되면, 구청장이 소신껏 일하는 데 방해가 된다."
시행 사흘 만에 두 번째 주민소환 청구, 시간외수당, 출장비를 과다 지급한 단체장과 해외로 외유를 다녀온 단체장 등 유권자들의 분노를 산 자치단체장들도 가시방석에 앉게 됐습니다.
MBC 뉴스 고현승입니다.
고현승 기자입니다.
서울 강북구청은 직원들의 초과근무 대장에 일괄적으로 55시간씩 초과근무를 한 것으로 기재했다가 지난달 감사원에 적발됐습니다. 이런 식으로 지난 2년간 93억여 원을 수당으로 지급했습니다.
강북구 주민들은 혈세를 낭비했다며 구청장에 대한 주민소환에 나섰습니다.
재개발 문제로 안 그래도 구청과 갈등을 빚어온 주민들은 어제 선거관리위원회에 주민소환 청구서를 냈습니다.
● 강형천(미아1-1구역 재개발청산위) : "시간외수당 부당 지급하고, 지역구민들을 고소고발하고.."
재개발 아파트가 부실 시공됐는데도 구청에서 준공을 승인해줬다는 이유도 포함됐습니다.
강북구청은 민원 해결을 위해 주민소환제가 악용됐다며 법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입장입니다.
● 이상설(서울 강북구 부구청장) : "민원해결을 위해 악용되면, 구청장이 소신껏 일하는 데 방해가 된다."
시행 사흘 만에 두 번째 주민소환 청구, 시간외수당, 출장비를 과다 지급한 단체장과 해외로 외유를 다녀온 단체장 등 유권자들의 분노를 산 자치단체장들도 가시방석에 앉게 됐습니다.
MBC 뉴스 고현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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