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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고현승 기자

한강에 인공섬 만든다

한강에 인공섬 만든다
입력 2007-08-01 21:56 | 수정 2007-08-01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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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서울 한강에 인공섬이 만들어집니다.

    마치 배처럼 섬을 물 위에 띄운다는 건데 시민들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쓰일 계획입니다.

    고현승 기자입니다.



    인공섬이 들어서는 곳은 서울 한강 반포지구, 잠수교 바로 옆입니다.

    서울시가 구상하는 가칭 '떠있는 섬'은 마치 배처럼 물 위에 섬을 띄우고, 강 바닥에 여러 개의 닻을 내려 고정하는 방식입니다.

    인공섬은 모두 3개, 총 1만㎡ 규모로 가장 큰 섬에는 대형 공연장과 광장이 들어서고 두개의 작은 섬에는 쇼핑센터와 카페, 백사장과 방갈로가 각각 조성됩니다.

    섬과 뭍을 잇는 수상택시와 수륙양용버스도 운행됩니다.

    걸어가려면 한강 둔치와 잠수교에 연결된 다리를 건너야 하는데, 내년 4월까지 잠수교는 보행전용 다리로 바뀌고 갈대밭 뿐인 한강 둔치도 수변 공원으로 조성됩니다.

    완공은 2009년 4월이지만, 서울시는 먼저 내년 4월까지 공연장이 있는 작은 섬을 띄우기로 했습니다.

    ● 허광훈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 "시민들의 새로운 문화공간이자, 관광객들의 명소가 될 것이다."

    인공섬 계획을 포함한 한강개발의 가장 큰 숙제는 접근성입니다.

    대중교통도 없고, 1km 이상을 걸어야 갈 수 있다는 한계를 어떻게 풀어낼 지, 아직 해답은 나와있지 않습니다.

    MBC 뉴스 고현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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