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이주승 기자
이주승 기자
청약가점제 '커트라인' 공개
청약가점제 '커트라인' 공개
입력
2007-09-17 21:52
|
수정 2007-09-18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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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청약가점제로 아파트 분양 받으려는 분들, 몇 점이나 돼야 당첨될까 궁금하실 텐데요.
정부가 앞으로 당첨가능점수, 이른바 커트라인을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이주승 기자가 전합니다.
청약가점제 아파트 청약이 처음 시작된 오늘 은행의 상담부서엔 하루종일 문의전화가 이어졌습니다.
"그 경우엔 무주택이구요..."
인터넷 가상체험관 등을 통한 홍보가 이뤄졌지만 여전히 혼란스런 점이 많습니다.
청약희망자들이 가장 헷갈려하는 점은 자신이 가점제 대상인지 아닌지 여부입니다
무주택자만 청약가점제 대상이 되고, 여기서 탈락한 사람들과 유주택자들은 나머지 공급물량을 놓고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가립니다.
부모님 소유의 집은 어떻게 되는지도 주요 문의사항입니다.
● 차형근 (국민은행 부장) : "60살이 넘은 부모님이 집을 1채를 가졌다면 무주택자로 간주돼 가점제로 청약할 수 있습니다"
청약희망자들은 무엇보다 몇점이나 돼야 당첨권에 들 지가 관심입니다.
● 김석우 (청약희망자) : "나이도 어리고 무주택기간이 짧아서 합격이 될 수 있을까 고민이 된다"
● 배은수 (분양업체 상담직원) : "내가 30점인데 가능성이 있냐 없냐 저희에게 물어보시는데 명쾌한 답을 못 드리죠"
이에따라 정부는 앞으로 이미 분양된 아파트의 당첨 커트라인를 공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 경우 인근에 분양하는 아파트의 당첨가능점수를 예측할 수 있는 반면, 아파트를 점수화하게 될 것이란 우려도 있습니다.
MBC 뉴스 이주승입니다.
정부가 앞으로 당첨가능점수, 이른바 커트라인을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이주승 기자가 전합니다.
청약가점제 아파트 청약이 처음 시작된 오늘 은행의 상담부서엔 하루종일 문의전화가 이어졌습니다.
"그 경우엔 무주택이구요..."
인터넷 가상체험관 등을 통한 홍보가 이뤄졌지만 여전히 혼란스런 점이 많습니다.
청약희망자들이 가장 헷갈려하는 점은 자신이 가점제 대상인지 아닌지 여부입니다
무주택자만 청약가점제 대상이 되고, 여기서 탈락한 사람들과 유주택자들은 나머지 공급물량을 놓고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가립니다.
부모님 소유의 집은 어떻게 되는지도 주요 문의사항입니다.
● 차형근 (국민은행 부장) : "60살이 넘은 부모님이 집을 1채를 가졌다면 무주택자로 간주돼 가점제로 청약할 수 있습니다"
청약희망자들은 무엇보다 몇점이나 돼야 당첨권에 들 지가 관심입니다.
● 김석우 (청약희망자) : "나이도 어리고 무주택기간이 짧아서 합격이 될 수 있을까 고민이 된다"
● 배은수 (분양업체 상담직원) : "내가 30점인데 가능성이 있냐 없냐 저희에게 물어보시는데 명쾌한 답을 못 드리죠"
이에따라 정부는 앞으로 이미 분양된 아파트의 당첨 커트라인를 공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 경우 인근에 분양하는 아파트의 당첨가능점수를 예측할 수 있는 반면, 아파트를 점수화하게 될 것이란 우려도 있습니다.
MBC 뉴스 이주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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