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박선하 기자
박선하 기자
태풍 '위파' 북상
태풍 '위파' 북상
입력
2007-09-19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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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7-09-19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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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북상중인 태풍 위파가 중국 내륙을 지나면서 세력이 약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간접 영향권에 있죠.
내일까지 중부지방에 최고 120mm의 많은 비가 오겠습니다.
박선하 기자입니다.
중국 내륙으로 상륙한 12호 태풍 '위파'는 이시간 현재 상하이 서쪽을 지나고 있습니다.
'위파'는 태풍 '나리'보다 규모도 크고 강했지만 내륙을 통과하면서 세력이 약화되고 있습니다.
위파는 내일 오후 백령도 남서쪽을 지나 모레 새벽 평양 부근을 통과하기 전에 온대성 저기압으로 바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강한 비구름의 영향으로 지금 중부지방에 시간당 10에서 30밀리미터의 많은 비를 뿌리고 있습니다.
● 문준모 기상통보관 : "태풍이 중국 내륙을 지나며 약해져 내일 오후면 온대 저기압으로 바뀌겠지만 서울, 강원,영서 지방에는 여전히 많은 비가 올 듯..."
이에 따라 서해 5도에는 호우경보가, 서울과 경기와 강원 북부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이들 지역에는 밤새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와 돌풍이 예상됩니다.
내일까지 예상 강우량은 경기와 강원 북부 지역이 최고 120밀리미터, 서울과 경기, 강원 지역은 30에서 80밀리미터입니다.
기상청은 태풍이 빠져나가는 금요일부터 전국이 전형적인 가을 날씨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MBC 뉴스 박선하입니다.
내일까지 중부지방에 최고 120mm의 많은 비가 오겠습니다.
박선하 기자입니다.
중국 내륙으로 상륙한 12호 태풍 '위파'는 이시간 현재 상하이 서쪽을 지나고 있습니다.
'위파'는 태풍 '나리'보다 규모도 크고 강했지만 내륙을 통과하면서 세력이 약화되고 있습니다.
위파는 내일 오후 백령도 남서쪽을 지나 모레 새벽 평양 부근을 통과하기 전에 온대성 저기압으로 바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강한 비구름의 영향으로 지금 중부지방에 시간당 10에서 30밀리미터의 많은 비를 뿌리고 있습니다.
● 문준모 기상통보관 : "태풍이 중국 내륙을 지나며 약해져 내일 오후면 온대 저기압으로 바뀌겠지만 서울, 강원,영서 지방에는 여전히 많은 비가 올 듯..."
이에 따라 서해 5도에는 호우경보가, 서울과 경기와 강원 북부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이들 지역에는 밤새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와 돌풍이 예상됩니다.
내일까지 예상 강우량은 경기와 강원 북부 지역이 최고 120밀리미터, 서울과 경기, 강원 지역은 30에서 80밀리미터입니다.
기상청은 태풍이 빠져나가는 금요일부터 전국이 전형적인 가을 날씨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MBC 뉴스 박선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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