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전봉기 기자
전봉기 기자
북한의 퍼스트 레이디 '김옥' 모습 드러낼까?
북한의 퍼스트 레이디 '김옥' 모습 드러낼까?
입력
2007-09-24 21:36
|
수정 2007-09-25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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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다음 달 남북정상회담 때 노 대통령과 동행할 권양숙 여사를 북측에서 누가 맞이할지 궁금합니다.
김정일 위원장의 부인이자 비서인 김 옥.
과연 모습을 드러낼지 관심입니다.
전봉기 기자입니다.
긴 퍼머 머리에 온화한 얼굴의 40대 여인,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네번째 부인 김옥입니다.
대학에서 피아노를 전공한 김옥은 80년대 초부터 김위원장의 서기로 일해오다 세번째 부인 고영희씨가 암으로 사망한 뒤 네번째 부인이 됐습니다.
현재 국방위원회의 과장직을 맡고 있을 정도로 능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북한 내정에도 깊숙히 관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2000년 조명록 특사의 미국방문에 동행했고, 2006년 김위원장과 함께 중국을 방문했을 때는 중국측으로부터 퍼스트레이디의 예우를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정상회담 준비를 위해 김 위원장의 지시를 실무진에 전달하면서 특히 의전분야를 직접 챙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양무진 교수 (경남대 북한대학원) : "가장 지근거리에 있는 김옥비서가 나름대로의 참모적인 역할 할 수 있다. 초반단계부터 기여하고 있다, 이렇게 볼 수 있다."
그러나 공식행사에 퍼스트레이디의 역할이 따로 없는 북한의 특성상 이번 정상회담에 나타나지 않을 가능성도 적지 않습니다.
그 경우 1차 정상회담 때 이희호 여사를 맞았던 여원구 최고인민회의 부위원장이나 유미영 천도교 중앙위원장이 대신 권양숙여사를 맞이할 가능성이 큽니다.
MBC 뉴스 전봉기입니다.
김정일 위원장의 부인이자 비서인 김 옥.
과연 모습을 드러낼지 관심입니다.
전봉기 기자입니다.
긴 퍼머 머리에 온화한 얼굴의 40대 여인,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네번째 부인 김옥입니다.
대학에서 피아노를 전공한 김옥은 80년대 초부터 김위원장의 서기로 일해오다 세번째 부인 고영희씨가 암으로 사망한 뒤 네번째 부인이 됐습니다.
현재 국방위원회의 과장직을 맡고 있을 정도로 능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북한 내정에도 깊숙히 관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2000년 조명록 특사의 미국방문에 동행했고, 2006년 김위원장과 함께 중국을 방문했을 때는 중국측으로부터 퍼스트레이디의 예우를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정상회담 준비를 위해 김 위원장의 지시를 실무진에 전달하면서 특히 의전분야를 직접 챙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양무진 교수 (경남대 북한대학원) : "가장 지근거리에 있는 김옥비서가 나름대로의 참모적인 역할 할 수 있다. 초반단계부터 기여하고 있다, 이렇게 볼 수 있다."
그러나 공식행사에 퍼스트레이디의 역할이 따로 없는 북한의 특성상 이번 정상회담에 나타나지 않을 가능성도 적지 않습니다.
그 경우 1차 정상회담 때 이희호 여사를 맞았던 여원구 최고인민회의 부위원장이나 유미영 천도교 중앙위원장이 대신 권양숙여사를 맞이할 가능성이 큽니다.
MBC 뉴스 전봉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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