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김은혜 기자
이 시각 평양 소식
이 시각 평양 소식
입력
2007-10-03 22:41
|
수정 2007-10-05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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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이번에는 평양에서 들어온 새로운 소식 있는지 프레스센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은혜 기자, 전해 주시죠.
● 기자: 프레스센터입니다. 방금 전에 들어온 소식인데요.
평양의 인민문화궁전에서 우리측의 답례만찬이 방금 전 시작됐다고 알려졌습니다.
답례만찬의 식탁에는 우리가 준비해 간 팔도 대장금 요리가 올라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남측 각 지방의 토속 식재료를 이용한 특색 있는 향토음식으로 영덕게살 죽순채,그리고 봉평 메밀쌈 등이 준비됐다는 전언입니다.
1시간 반 정도 이어질 만찬을 마지막으로 노 대통령의 방북 이틀째 공식일정은 모두 마감되게 됩니다.
두 차례의 정상회담이 합의를 이끌어내면서 이번 방북의 성과는 오늘 대부분 거둔 셈입니다.
현지 날씨처럼 오락가락했던 정상회담 진행상황에 이곳 프레스센터에는 어제와 달리 긴박한 분위기가 흘렀습니다.
갑작스럽게 회담 연장이 제안된 지 1시간 만에 연장이 또 철회되면서 프레스센터는 한때 술렁이기도 했습니다.
어제 예고 없던 김 위원장의 등장에 이어서 오늘 회담 연장 제안까지 예측불허의 북한 현지상황에 촉각을 곤두세웠던 프레스센터의 밤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MBC뉴스 김은혜입니다.
김은혜 기자, 전해 주시죠.
● 기자: 프레스센터입니다. 방금 전에 들어온 소식인데요.
평양의 인민문화궁전에서 우리측의 답례만찬이 방금 전 시작됐다고 알려졌습니다.
답례만찬의 식탁에는 우리가 준비해 간 팔도 대장금 요리가 올라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남측 각 지방의 토속 식재료를 이용한 특색 있는 향토음식으로 영덕게살 죽순채,그리고 봉평 메밀쌈 등이 준비됐다는 전언입니다.
1시간 반 정도 이어질 만찬을 마지막으로 노 대통령의 방북 이틀째 공식일정은 모두 마감되게 됩니다.
두 차례의 정상회담이 합의를 이끌어내면서 이번 방북의 성과는 오늘 대부분 거둔 셈입니다.
현지 날씨처럼 오락가락했던 정상회담 진행상황에 이곳 프레스센터에는 어제와 달리 긴박한 분위기가 흘렀습니다.
갑작스럽게 회담 연장이 제안된 지 1시간 만에 연장이 또 철회되면서 프레스센터는 한때 술렁이기도 했습니다.
어제 예고 없던 김 위원장의 등장에 이어서 오늘 회담 연장 제안까지 예측불허의 북한 현지상황에 촉각을 곤두세웠던 프레스센터의 밤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MBC뉴스 김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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