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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최창규 기자

중국.유럽 언론, 환영‥기대

중국.유럽 언론, 환영‥기대
입력 2007-10-03 22:42 | 수정 2007-10-05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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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중국도 이번 회담에 기대와 함께 상당한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유럽의 언론들도 긴급뉴스로 보도했습니다.

    최창규 기자입니다.



    중국은 CCTV와 신화통신 등 관영매체를 통해 남북정상회담에 대한 환영입장을 밝히고 있습니다.

    특히, 전통적으로 속보를 중요시하지 않던 과거와는 달리 이번 정상회담에 대해서는 이례적으로 신속한 보도를 내보내고 있습니다.

    중국은 특히 베이징 6자 회담이 타결된데 이어 남북정상회담에서는 한반도 평화선언 같은 획기적인 발표가 나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일부에서는 한반도 통일을 중국의 대만 통일정책인 일국양제와 비교하는 등 벌써부터 이번 정상회담이 한반도 통일에 미칠 영향에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영국과 프랑스 등 유럽 국가의 언론들도 오늘 남북정상회담 개시 소식을 주요뉴스로 다루면서 회담결과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그러나, 유럽의 언론들은 이번 정상회담이 12월 대선을 앞두고 이뤄진 선거용이라는 회의적인 반응도 드러냈습니다.

    MBC뉴스 최창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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