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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은혜 기자

이 시각 평양 소식

이 시각 평양 소식
입력 2007-10-03 22:42 | 수정 2007-10-05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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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이번에는 이 시각 현재 평양에서 들어온 어떤 새로운 소식이 있는지 프레스센터를 연결해 보겠습니다.

    ● 앵커: 김은혜 기자, 전해 주시죠.




    네 이곳은 서울 프레스센터입니다.

    비가 내려 예정보다 30분 늦은 저녁 8시에 시작된 아리랑 공연은 조금전 막 끝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노대통령내외와 수행원들은 공연이 끝나는 대로 이제 우리측의 답례만찬 장소인 인민문화궁전으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차로 15분정도 걸리는 점을 감안하면 대략 밤 10시 전후로 만찬이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답례만찬식탁에는 우리측이 준비해간 팔도 대장금 요리가 오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시간 반정도 이어질 만찬을 마지막으로 노대통령의 방북 이틀째 공식일정은 모두 마감되게 됩니다.

    오늘 현지 날씨처럼 오락가락했던 정상회담 진행상황에 이곳 프레스센터에는 어제와 달리 긴박한 분위기가 흘렀습니다.

    갑작스럽게 회담연장이 제안된지 한시간만에 연장이 다시 철회되면서 프레스센터는 한때 술렁이며 안개속 북한현지상황에 촉각을 기울이는 모습이었습니다.

    지금까지 프레스센터에서 MBC 뉴스 김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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