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박성준 기자
박성준 기자
한나라당 선대위 출범 "국민 성공시대"
한나라당 선대위 출범 "국민 성공시대"
입력
2007-10-10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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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7-10-10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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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의 선거대책 위원회가 오늘 출범했습니다.
이 후보는 실천력 있는 대통령으로 국민 성공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박성준 기자입니다.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가 오늘 출범식을 갖고 70일간의 대장정에 나섰습니다.
이 후보는 현 정권을 무능, 무책임, 무치, 이렇게 '3무 정권'이라고 비난하면서 자신이 집권하면 말을 앞세우기 보단 실천하는 대통령으로서, 경제를 다시 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 이명박(한나라당 대선 후보) : "가난한 시골아이가 대기업 최고경영자가 될 수 있는 성취의 나라, 개천에서 용이 날 수 있는 기회의 나라, 이 자랑스런 나라에서 땀흘려 일하면 누구나 성공할 수 있는 국민성공시대를 열어갑시다"
출범식에 박근혜 상임고문은 불참했습니다. 이에 앞선 외교통일 안보 관련 방송 대담에서 이 후보는 남북 정상회담의 수시 개최와 김정일 위원장의 답방을 강조했습니다.
● 이명박(한나라당 대선 후보) : "호혜원칙에 의해서, 보다 더 평화적 진전을 하려면, 이제는 김정일 위원장이 아무튼 대한민국 영토에 와서 한번 회담하는 차례가 되지 않았는가 보고."
또 북방한계선 NLL은 유지돼야 한다면서, 단 남북의 어선들이 NLL에 더 근접할 수 있다면 경제나 화해 측면에서 도움이 될 거라고 말해, 서해 평화협력 특별지대 합의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MBC 뉴스 박성준입니다.
이 후보는 실천력 있는 대통령으로 국민 성공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박성준 기자입니다.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가 오늘 출범식을 갖고 70일간의 대장정에 나섰습니다.
이 후보는 현 정권을 무능, 무책임, 무치, 이렇게 '3무 정권'이라고 비난하면서 자신이 집권하면 말을 앞세우기 보단 실천하는 대통령으로서, 경제를 다시 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 이명박(한나라당 대선 후보) : "가난한 시골아이가 대기업 최고경영자가 될 수 있는 성취의 나라, 개천에서 용이 날 수 있는 기회의 나라, 이 자랑스런 나라에서 땀흘려 일하면 누구나 성공할 수 있는 국민성공시대를 열어갑시다"
출범식에 박근혜 상임고문은 불참했습니다. 이에 앞선 외교통일 안보 관련 방송 대담에서 이 후보는 남북 정상회담의 수시 개최와 김정일 위원장의 답방을 강조했습니다.
● 이명박(한나라당 대선 후보) : "호혜원칙에 의해서, 보다 더 평화적 진전을 하려면, 이제는 김정일 위원장이 아무튼 대한민국 영토에 와서 한번 회담하는 차례가 되지 않았는가 보고."
또 북방한계선 NLL은 유지돼야 한다면서, 단 남북의 어선들이 NLL에 더 근접할 수 있다면 경제나 화해 측면에서 도움이 될 거라고 말해, 서해 평화협력 특별지대 합의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MBC 뉴스 박성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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