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정동영 후보
정동영 후보
정동영에게 듣는다
정동영에게 듣는다
입력
2007-10-15 21:42
|
수정 2007-10-17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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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그럼 여기서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대선후보와 직접 얘기를 나눠보겠습니다.
● 앵커 : 정동영 후보! 축하합니다.
● 정동영 후보 : 감사합니다.
● 앵커 : 경선이 참 험했지요? 여러 가지 잡음이 많았는데, 정 후보께서는 이번 경선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 정동영 후보: 선거는 원래 열이 납니다.
그리고 치열하게 치고 받아야 또 거서 에너지도 생기는 거죠.
저도 할 말이 많습니다마는 이제 다 지난 일이고 그런 얘기는 하지 않겠습니다.
이제 당내가 하나가 돼서 그 하나가 된 힘으로 12월 선거에 임하면 저는 한 번 해 볼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 앵커 : 후보들 간 공방이 치열하다보니까 후유증을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정 후보께서도 오늘 당 화합을 강조했는데, 어떤 방안을 갖고 계십니까?...
● 정동영 후보: 걱정 안 하셔도 좋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오늘 장충체육관 지명대회는 축제 한마당이었습니다.
사실 태어난 지 두 달밖에 안 되는 신생 정당으로서 경선이 엄청난 것 치르고 벅찼습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습니다마는 오늘 지명대회를 통해서 연합체적 성격을 갖고 있던 대통합신당이 이제 하나로 화학적 결합, 용광로에서 하나로 녹아서 통합됐다고 생각합니다.
● 앵커 : 정 후보께서는 그간 신당의 대선후보가 되면 범여권 후보단일화에 나서겠다는 뜻을 밝혀 오셨는데, 단일화는 언제, 어떤 방식으로 이뤄 나갈 계획이신지요?...
● 정동영 후보: 민주평화개혁 진영의 대통합은 가치 있는 일입니다.
저는 노력할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부로 이제 12월 대선은 대통합민주신당의 정동영과 한나라당의 이명박 후보, 1:1 구도로 형성됐다고 봅니다.
정동영의 지지율은 오늘 이 후보진영대회 이후 진행되는 첫번째 여론조사가 출발점이 될 것입니다.
한국 현대 정치는 여론조사가 신이죠.
이것이 출발점이 될 것입니다.
맹렬하게 추격하겠습니다.
실질적으로 이명박 후보와 1:1 구도를 현실적으로 만들어내면서 또 민주개혁진영의 전체를 아울러 가겠습니다.
● 앵커 : 이제 대통합민주신당 후보로 확정이 되셨는데, 이명박 후보를 꺾을 복안이 있으신지요?.
● 정동영 후보: 시대의 요구, 이것이 전략이자 무기입니다.
또 이명박 후보가 여기서 도저히 따라올 수 없습니다.
그러니까 차별 없는 성장, 가족 행복 시대가 시대의 요구라고 봅니다.
이명박 후보가 원하는 사회는 2:8, 20%만 행복하고 80%의 국민은 버려지는 사회입니다.
극단적으로 양극화되는 사회입니다.
피도 눈물도 없는 시장만능주의, 성장제일주의를 찬성할 국민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또 가족행복시대, 일자리, 노후, 교육, 주택 불안을 해결하는 가족의 힘이 되는 대통령, 물론 이명박 후보께서는 돈도 많이 벌고 땅도 많이 장만하셨습니다마는 그러나 그런 개인적 성공이 힘 없고 돈 없는 우리 국민들의 힘이 될 수는 없습니다.
그런 점에서 저는 이명박 후보와 대척점에 있고 특히 한반도가 지금 대변화를 앞두고 있지 않습니까?
저는 이 한반도의 평화협정시대를 준비해 왔고 여기에 대한 비전과 정책을 갖고 있습니다.
● 앵커 : 정동영 후보,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 정동영 후보: 감사합니다.
● 앵커 : 정동영 후보! 축하합니다.
● 정동영 후보 : 감사합니다.
● 앵커 : 경선이 참 험했지요? 여러 가지 잡음이 많았는데, 정 후보께서는 이번 경선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 정동영 후보: 선거는 원래 열이 납니다.
그리고 치열하게 치고 받아야 또 거서 에너지도 생기는 거죠.
저도 할 말이 많습니다마는 이제 다 지난 일이고 그런 얘기는 하지 않겠습니다.
이제 당내가 하나가 돼서 그 하나가 된 힘으로 12월 선거에 임하면 저는 한 번 해 볼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 앵커 : 후보들 간 공방이 치열하다보니까 후유증을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정 후보께서도 오늘 당 화합을 강조했는데, 어떤 방안을 갖고 계십니까?...
● 정동영 후보: 걱정 안 하셔도 좋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오늘 장충체육관 지명대회는 축제 한마당이었습니다.
사실 태어난 지 두 달밖에 안 되는 신생 정당으로서 경선이 엄청난 것 치르고 벅찼습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습니다마는 오늘 지명대회를 통해서 연합체적 성격을 갖고 있던 대통합신당이 이제 하나로 화학적 결합, 용광로에서 하나로 녹아서 통합됐다고 생각합니다.
● 앵커 : 정 후보께서는 그간 신당의 대선후보가 되면 범여권 후보단일화에 나서겠다는 뜻을 밝혀 오셨는데, 단일화는 언제, 어떤 방식으로 이뤄 나갈 계획이신지요?...
● 정동영 후보: 민주평화개혁 진영의 대통합은 가치 있는 일입니다.
저는 노력할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부로 이제 12월 대선은 대통합민주신당의 정동영과 한나라당의 이명박 후보, 1:1 구도로 형성됐다고 봅니다.
정동영의 지지율은 오늘 이 후보진영대회 이후 진행되는 첫번째 여론조사가 출발점이 될 것입니다.
한국 현대 정치는 여론조사가 신이죠.
이것이 출발점이 될 것입니다.
맹렬하게 추격하겠습니다.
실질적으로 이명박 후보와 1:1 구도를 현실적으로 만들어내면서 또 민주개혁진영의 전체를 아울러 가겠습니다.
● 앵커 : 이제 대통합민주신당 후보로 확정이 되셨는데, 이명박 후보를 꺾을 복안이 있으신지요?.
● 정동영 후보: 시대의 요구, 이것이 전략이자 무기입니다.
또 이명박 후보가 여기서 도저히 따라올 수 없습니다.
그러니까 차별 없는 성장, 가족 행복 시대가 시대의 요구라고 봅니다.
이명박 후보가 원하는 사회는 2:8, 20%만 행복하고 80%의 국민은 버려지는 사회입니다.
극단적으로 양극화되는 사회입니다.
피도 눈물도 없는 시장만능주의, 성장제일주의를 찬성할 국민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또 가족행복시대, 일자리, 노후, 교육, 주택 불안을 해결하는 가족의 힘이 되는 대통령, 물론 이명박 후보께서는 돈도 많이 벌고 땅도 많이 장만하셨습니다마는 그러나 그런 개인적 성공이 힘 없고 돈 없는 우리 국민들의 힘이 될 수는 없습니다.
그런 점에서 저는 이명박 후보와 대척점에 있고 특히 한반도가 지금 대변화를 앞두고 있지 않습니까?
저는 이 한반도의 평화협정시대를 준비해 왔고 여기에 대한 비전과 정책을 갖고 있습니다.
● 앵커 : 정동영 후보,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 정동영 후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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