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 앵커 : 임채진 검찰총장 후보자는 국회 청문회에서 이른바 떡값의혹을 전면부인하고 민감한 질문엔 기억이 안 난다며 피해갔습니다. 사퇴요구는 거부했습니다.

● 앵커 : 정동영, 문국현, 권영길 후보는 삼성 비자금 특검 법안을 내일 발의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한나라당은 노대통령의 당선 축하금을 포함시키는 조건으로 찬성의사를 밝혔습니다.

● 앵커 : 귀국이 임박한 BBK의혹의 핵심인 김경준 씨는 한국에 가서 모든 사실을 밝히고 이명박 후보와 싸우겠다고 말했습니다.

● 앵커 : 대통합 신당이 내부 반발에 부딪혀 민주당과 합당을 선언한지 하루 만에 원점에서 재협상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은 반발하고 있습니다.

● 앵커 : 입시문제 유출 혐의를 받고 있는 김포외고 교사가 수험생 학부모에게도 문제를 사전에 알려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앵커 : 다음 달부터 등유 등 서민 난방용 유류세가 30% 인하됩니다. 하지만 휘발유와 경유는 인하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 앵커 : 민주화를 위해 분신자살한 사람의 유서를 대필하고 자살을 방조했다는 이유로 옥고를 치른 강기훈 씨가 16년 만에 누명을 벗게 됐습니다.

● 앵커 : 김정일 위원장의 장남인 김정남이 치과 치료를 위해 파리에 머무는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유창한 불어실력을 선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