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최형문 기자
최형문 기자
제 17대 대선, 역대 최다 등록
제 17대 대선, 역대 최다 등록
입력
2007-11-25 22:01
|
수정 2007-11-25 23:04
재생목록
●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 앵커: 대선후보 등록 첫날인 오늘 모두 9명의 후보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을 마쳤습니다.
내일도 많게는 7명이 등록을 할 예정이어서 역대 가장 많은 후보들이 나온 대선으로 기록될 전망입니다.
첫 소식 최형문 기자가 보도합니다.
오늘 시작된 대선 후보 등록에서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와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 등 모두 9명이 후보 등록을 마쳤습니다.
내일도 무소속 이회창 후보를 비롯해 적게는 4명에서 많게는 7명이 대선 후보로 등록할 계획입니다.
따라서 이번 대선은 지난 87년과 92년 대선 때 각각 8명이 등록했던 것을 뛰어넘어 최다 후보 등록을 기록하게 됐습니다.
내일 등록이 끝나는 대로 기호 배정이 이뤄지면 후보들은 22일간의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합니다.
다음달 6일과 11일, 16일에는 중앙선관위가 주관하는 주요 후보자 합동 TV 토론이 이뤄지고, 12일에는 투표에 참여할 선거인 명부 확정, 13일과 14일에는 부재자 투표가 실시됩니다.
이번 대선에서는 선거연령이 기존의 만 20세에서 만 19세로 낮아져 약 60여만 명이 새로 투표권을 갖게 됩니다.
수 십여만 표 차이로 당락이 갈려 온 대선에서 이들의 표심이 어떤 작용을 하게 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또 투표일 한달 전까지만 가능했던 지지율 조사 공개를 이번엔 투표일 일주일 전까지 허용한 것도 대선 향방에 무시하지 못할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 뉴스 최형문입니다.
● 앵커: 대선후보 등록 첫날인 오늘 모두 9명의 후보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을 마쳤습니다.
내일도 많게는 7명이 등록을 할 예정이어서 역대 가장 많은 후보들이 나온 대선으로 기록될 전망입니다.
첫 소식 최형문 기자가 보도합니다.
오늘 시작된 대선 후보 등록에서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와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 등 모두 9명이 후보 등록을 마쳤습니다.
내일도 무소속 이회창 후보를 비롯해 적게는 4명에서 많게는 7명이 대선 후보로 등록할 계획입니다.
따라서 이번 대선은 지난 87년과 92년 대선 때 각각 8명이 등록했던 것을 뛰어넘어 최다 후보 등록을 기록하게 됐습니다.
내일 등록이 끝나는 대로 기호 배정이 이뤄지면 후보들은 22일간의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합니다.
다음달 6일과 11일, 16일에는 중앙선관위가 주관하는 주요 후보자 합동 TV 토론이 이뤄지고, 12일에는 투표에 참여할 선거인 명부 확정, 13일과 14일에는 부재자 투표가 실시됩니다.
이번 대선에서는 선거연령이 기존의 만 20세에서 만 19세로 낮아져 약 60여만 명이 새로 투표권을 갖게 됩니다.
수 십여만 표 차이로 당락이 갈려 온 대선에서 이들의 표심이 어떤 작용을 하게 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또 투표일 한달 전까지만 가능했던 지지율 조사 공개를 이번엔 투표일 일주일 전까지 허용한 것도 대선 향방에 무시하지 못할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 뉴스 최형문입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