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최형문 기자
최형문 기자
이명박 후보, "행복한 대한민국"
이명박 후보, "행복한 대한민국"
입력
2007-11-28 21:43
|
수정 2007-11-28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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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는 어제에 이어 이틀째 충청지역을 찾아 행정도시 사업을 계획대로 추진하겠다며 충청권 표심잡기에 주력했습니다.
최형문 기자입니다.
온양과 아산, 천안 등 충남 지역을 잇따라 찾은 이명박 후보는 오늘도 경제를 화두로 현 정권의 실정을 비판했습니다.
지난 10년동안 우리 사회에 희망이 사라졌다며, 대통령이 되면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 후보) : "여러분 대한민국에서 서민이 행복하려면 젊은 사람도 나이드신분도 일하고 싶으면 일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야 합니다."
서울시장 재직 당시 행정수도 이전을 반대한 탓에 냉랭해진 충청권 민심을 되돌리기 위한 행보도 이어졌습니다.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현장을 찾은 이 후보는 행정도시를 단순한 업무도시가 아닌 자족 기능을 갖춘 명품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행정도시 주변의 도로와 철도망을 확충하고 대덕 등 주변 지역과 연계해 공무원과 가족이 함께 살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입니다.
●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 후보) : "세종시는 자족기능을 갖춘 복합도시로 우뚝 설 것이다. 저는 제대로 만들겠다는 약속을 충청도민에게 약속 드린다"
이틀 연속 충청권을 누비며 표심 잡기에 공을 들였던 이 후보는 내일은 최대 승부처인 서울에서 유권자들을 만나 경제 대통령 이미지 확산에 나설 예정입니다.
MBC 뉴스 최형문입니다.
최형문 기자입니다.
온양과 아산, 천안 등 충남 지역을 잇따라 찾은 이명박 후보는 오늘도 경제를 화두로 현 정권의 실정을 비판했습니다.
지난 10년동안 우리 사회에 희망이 사라졌다며, 대통령이 되면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 후보) : "여러분 대한민국에서 서민이 행복하려면 젊은 사람도 나이드신분도 일하고 싶으면 일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야 합니다."
서울시장 재직 당시 행정수도 이전을 반대한 탓에 냉랭해진 충청권 민심을 되돌리기 위한 행보도 이어졌습니다.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현장을 찾은 이 후보는 행정도시를 단순한 업무도시가 아닌 자족 기능을 갖춘 명품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행정도시 주변의 도로와 철도망을 확충하고 대덕 등 주변 지역과 연계해 공무원과 가족이 함께 살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입니다.
●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 후보) : "세종시는 자족기능을 갖춘 복합도시로 우뚝 설 것이다. 저는 제대로 만들겠다는 약속을 충청도민에게 약속 드린다"
이틀 연속 충청권을 누비며 표심 잡기에 공을 들였던 이 후보는 내일은 최대 승부처인 서울에서 유권자들을 만나 경제 대통령 이미지 확산에 나설 예정입니다.
MBC 뉴스 최형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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